1. "백신 충분하다더니···" K주사기로 1병에 2명 더 접종?
질병관리청이 국내에서 사용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바이알(vial·주사용 유리 용기)당 접종 인원을 현장에서 1~2명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무리하게 접종인원수를 늘려선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당국의 지침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1병당 접종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0명에서 11~12명까지 늘려도 된다는 취지다.
우리 아이들의 '편의점 밥상' 연속 기획 두번째 시간입니다. 저소득층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한끼 사먹으라고 급식카드를 쥐여주고 있지만, 정작 이 카드를 쓸 수 있는 '가맹점'이 없어서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컵라면만 사먹고 있는 현실, 지난주 보도해드렸습니다. 저희 보도 이후 많은 분들이 이왕 예산을 들여 지원해주는 거라면, 원래 취지대로 '영양가 있는' 한끼 사먹게 해야하는 거 아니냐는 타당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벌써 몇 년째 반복해서 지적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요.
3. 조국 "적어도 윤석열 유승민 곽상도는 文과 與에 감사해야…소원 들어주는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곽상도 의원 팔을 붙잡은 뒤 '사람이라면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주려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훈계했다. 조 전 장관은 28일 SNS를 통해 "윤석열 총장이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기소 분리 후 수사청 신설안'에 해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변했었다"라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또 "유 전 의원도 바른미래당 대선 후보 시절 수사 기소 분리와 수사청 신설 공약을 냈던 점, 곽상도 의원은 수사 기소를 분리하고 수사청을 신설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라는 점도 덧붙였다.
4. 형제에 선행한 치킨집 ‘영업 중단’…회사마저 ‘돈쭐’ 내
한 형제에게 무료로 치킨을 제공한 모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 점주가 주문 폭증에 잠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연을 접한 누리꾼의 ‘돈쭐’(돈+혼쭐) 응원이 이어지면서 주문이 소화하지 못할 만큼 늘어난 덕분이다. 또한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는 점주에게 1000만원 상당의 영업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박재휘 씨는 지난 26일 배달 앱을 통해 “현재 많은 관심으로 인해 주문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밀려드는 주문을 다 받자니 100% 품질을 보장할 수 없어서 영업을 잠시 중단한다.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5. 장제원 아들 '노엘' 서면 시비 영상에 여론 반전 "둘 다 잘못"
장제원 국민의힘(부산 사상구)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 씨가 쌍방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장 씨에게 쏟아졌던 비판론이 당시 모습 일부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옹호론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장 씨 일행은 지난 26일 오전 1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길을 걷다 인도에 정차된 차량 사이드미러에 부딪혔다. 이 일로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112에 신고가 접수돼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장 씨와 운전자는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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