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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1. '배신.진실.은혜'..朴대통령, 연이은 강렬한 화법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단순 명료하지만 정치적인 해석을 낳을 수 있는 의미 심장한 발언을 내놓고 있다.

2. 김무성.문재인, 선거구획정 샅바싸움 치열..고성도 오가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양당 지도부는 전날에 이어 11일에도 '4+4 회동'을 갖고 3시간여 동안 선거구획정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

3. 하일성 사기혐의, 논란의 100억 빌딩 "몇 해 전까지 소유"

하일성이 사기혐의 논란이 화제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야구 해설가 하일성이 2014년 11월 44살 박모씨로부터 3천 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4.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가해자서 피해자로'

지난해 12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성추행.막말'을 고발한 직원들의 투서 사건이 1년여만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반전을 맞이했다.

주요뉴스

1. 전두환 일가 미국 내 재산 13억원 국내 환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이 국내로 모두 환수됐다. 법무부는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의 한국 반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2. 朴대통령 "역사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국정화 의지 재확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이고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무서운 일"이라며 다시 한 번 국정화 강행 의지를 피력했다.

3. "美쇠고기 집회 이후 최대" 주말 집회..경찰 '최상위 비상령'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14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정책, 쌀값 대책 등에 반대하는 대대적인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은 이번 집회가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 이후 최대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4. 朴 '총선 심판론' 파장..혼돈의 대구 정치권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4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당시 이틀간 고향 경주에 머물렀다. 여기서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건설 현황 등을 보고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뉴스

1. 5.18 폄훼 고양시의원 광주 찾아 "진심으로 사죄"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고양시의회 의원이 광주를 찾아 5월 단체에게 사과하고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2. "자전거 출퇴근 중 사고, 업무상 재해 아니다"

일반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사고는 회사차량을 이용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공무원과의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3. 김무성 "역사교과서 싸움 지면 우리나라 망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좌우 진영 대립과 관련해 "이 싸움에 지면 우리나라가 망한다. 국내 좌파와의 싸움에서 점잔을 떤다고 진다면 북한 놈들이 어떻게 보겠느냐"고 말했다.

4. 박원순 "행자부 간섭 과해..할 일 없으면 폐지해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지방자치제도 시행에 있어서 중앙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 "지방정부가 추모시설을 두는 것 조차도 간섭을 하는데, 그렇게 할 일이 없다면 행정자치부를 폐지하는게 맞다고 본다"고 맹비난했다.

주요뉴스

1.기업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외환위기 이후 최대

-대기업도 '등급강등 쓰나미'에 휩쓸려... 구조조정 가속화 전망

2.수능 D-4 마무리 전략…욕심 버리고 컨디션 조절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3.오늘 '입동' 전국 가을비...낮에도 쌀쌀

-겨울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동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도가니' 피해자들, 국가상대 손해배상소송 최종 패소

-"관리 소홀.초동수사 미흡" 소송제기...1,2심서 모두 패소, 대법도 상고기각

주요뉴스

1. 최몽룡 교수의 '희한한' 사과 "잘못했다 생각 안하지만 미안"

여기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국정교과서 집필진에서 사퇴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2. 野 "국정교과서 집필에 軍 참여? 제정신인가"

야당은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군에서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3. 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최저치..국정화 영향"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6일 밝혔다.

4. 우유 남아도는데 생산감축 외면 '서울우유' 눈총

우유가 남아돌아 분유 재고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인데도 원유 생산량이 가장 많은 서울우유가 생산 감축에 나서지 않아 다른 중소 낙농가들의 눈총을 한눈에 받고 있다.

주요뉴스

1. '나의라임오렌지나무'vs아이유 제제, 허지웅도 나서는데...'소속사 입장無'

아이유의 신곡 '제제(ZeZe)'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한마디 거들고 나섰다.

2. 하토야마 "아베, 역사적 사실 직시하고 잘못 사과해야"

하토야마 유기오 전 일본 총리가 최근 서울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위안부 문제나 역사 인식에 대해 한일 정상 간 인식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3. 4억짜리 '강남스타일 말춤 청동상' 짓겠다는 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4억여원 예산을 들여 대형 '강남스타일 청동상'을 세우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4. 문재인 "48년 8.15 건국? 北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교과서에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수립됐다고 기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5일 "대한민국이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주요뉴스

1. 김제동 "역사는 사람들의 마음"..교과서 국정화 반대의사 밝혀

방송인 김제동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움직임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2. 칠성파 간부 결혼식, 손지창-김민종 "지인부탁으로 참석"

칠성파 간부 결혼식에 가수 겸 배우 손지창과 김민종이 참석했다.

3. "교학사 안 봐서 편향됐다니.." '국정교과서 확정' 한숨짓는 시민들

정부가 예정보다 2일 앞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시민들은 정부의 전격적 발표에 대체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4. 김미화 '친노종북' 표현 변희재 명예훼손 배상 판결 항소 가능..재판 다시

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김미화 씨(51)가 미디어워치 발행인 변희재 씨(41)와 미디어워치를 발행하는 법인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항소를 각하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3일 전했다.

주요뉴스

1. 황총리, 내일 오전 11시 역사교육 정상화 입장 발표

정부가 3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입장을 발표한다.

2. 아베, 한일 정상회담서 "남중국해 공동대응" 거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한 한국.미국.일본의 공동 대응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3. 김무성 "교사용 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갛다"

김무성 대표는 2일 "검.인정 교과서가 12년 전부터 발간되고 있는데 현재의 내용보다 훨씬 더 좌경화된 교과서였다"며 "또 선생님들이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보는 교사용 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갛다"고 주장했다.

4. 아모레퍼시픽 "국정 교과서 질문, 지원자 평가위한 것"

아모레퍼시픽이 신입 사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 질문으로 '국정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물은것에 대해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함이었을 뿐 그 외 다른 어떤 의도도 없었다"고 밝혔다.

주요뉴스

1.바람난 남편 이혼 허용…유책주의 예외 적용 첫 판결

-재판부는 "부인이 이혼을 원치 않고 있지만 이는 실체를 상실한 외형상의 법률혼 관계만을 형식적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라며 "혼인생활을 계속하라 강제하는 것은 일방 배우자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된다"고 말했다.

2.'2천400원 횡령' 해고 버스기사…1년반 만에 복직 판결

-승객들이 낸 버스비 중 2천400원을 빠뜨리고 납입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던 전북의 A고속 버스기사 이희진(50)씨가 사측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 1심에서 '해고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3.난폭운전으로 승객 위협 택시기사에 '협박죄' 첫 판결

-운전자의 난폭운전으로 차량 안에 탄 승객이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면 차량으로 협박한 행위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4."음식물 억지로 먹인 행위도 정서적 아동학대"

-법원은 일단 김 군이 위에 있던 음식물을 토한 것이 아니라 입안에 있던 음식물을 뱉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그럼에도 아이에게 음식물을 먹으라고 소리친 것과 억지로 먹이려는 행위도 정서적 학대행위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주요뉴스

1. 사위 , 아버지 이어 처남까지...김무성 '가족 수난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처남인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55)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갑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2. 울산 한화종합화학, 노사갈등에 직장폐쇄 돌입

한화종합화학 울산공장이 노조의 전면파업에 맞서 30일 직장폐쇄에 돌입했다.

3. '국정화 반대 집회 참가한 교사 파악하라' 공문 입수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 교과서 국정화 반대 집회에 참가한 교사를 조사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사 IN>이 실제 일선 학교에 내려온 공문을 입수했다.

4. 文 "朴대통령, 국정화 선전포고..눈에서 레이저광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27일 시정연설과 관련, "기어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하겠다고 국민에게 선전포고하듯 했다"며 "정말 눈에서 레이저 광선이 나왔다. 국민 여론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 아니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