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밤낮없이 ‘띠리링∼’… 교사들 스마트폰 스트레스 심각
#1. A교사는 휴무일인 주말에 학부모로부터 민원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A교사는 주말이 지난 뒤 학부모에게 민원 내용을 회신했지만, 학부모는 A교사가 답신을 바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녀의 등교를 한 달 가까이 거부했다. 또 교육청에 A교사에 대한 왜곡된 민원을 제기하는가 하면 시민사회단체에 학교를 찾아가 문제 제기를 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2. B교사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이 B교사의 SNS에 접속해 댓글을 달거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어떤 학부모들은 “예쁘네요”, “못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고, “남자친구예요?” 등 사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부 학생은 “선생님, 저랑 사귀어요”라고 장난 댓글을 달아 B교사를 심란하게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근무시간 외 학부모 휴대전화로 인해 교권침해나 스트레스를 당했다는 교사들로부터 수집한 사례 중 일부다. 스마트폰을 통한 SNS 대화 등 소통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교사와 학부모, 제자 간의 소통이 학교 담장을 넘어서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 실태에 관심이 지나친 일부 학부모가 시도 때도 없이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면서 교권침해를 호소하는 교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2. "강남클럽엔 포주MD 있다···VIP 성매매로 월 1억 수입"
"월 1억5000만원요?", 다시 액수를 되물었다. 강남 클럽의 실상을 폭로한 신작 ‘메이드 인 강남’을 펴낸 주원규(사진) 작가는 심각한 표정으로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였다. 목사이자 작가인 그가 강남 클럽의 실상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은 자신이 보호하는 가출청소년들 때문이었다. 자리를 잡지 못하고 어디론가 새나가는 청소년들의 종착지가 강남의 클럽이라는 점을 알게 됐고, 2016년 ‘콜카(콜걸들을 이동시켜주는 차량)’ 운전자나 주류 배달원으로 잠입해 6개월 동안 생활하며 이들의 실상을 낱낱이 들여다봤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들은 그의 증언은 충격 그 자체였다. 주 작가는 "클럽에서 만난 성인 남녀가 합의를 하고 원나잇(모르는 남녀가 하룻밤 성관계를 갖는 것)을 즐기는 것이야 개인적 도덕적 잣대로 비난할 수 없지만, 클럽에서 VIP 손님들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조직적 성매매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위 0.1%의 MD와 클럽 운영자들은 이 성매매 사슬의 가장 상위 포식자들"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3. ‘미국 퍼스트 레이디가 가짜라고?’…가짜 멜라니아 논란 왜?
사진 속 멜라니아는 평소와 달리 트럼프와 키 차이가 많이 나고 얼굴 생김새가 다르다며 다른 여성 아니냐는 의혹이 퍼지기 시작했다. 실제 모델 출신의 멜라니아의 신장은 180cm, 트럼프 대통령은 190cm에 달한다. ABC 방송의 'The View'와 FOX의 'Fox & Friends'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문제를 다루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발끈하고 나섰다. 자신의 트위터에 "가짜 뉴스가 멜라니아의 사진을 포토샵하고 나서, 앨라배마와 다른 곳에서 내 옆의 멜라니아가 다른 여성이라는 음모를 퍼뜨리고 있다." 며 " 그들은 갈수록 미쳐가고 있다." 라고 적었다. 멜라니아의 대변인인 스테파니 그리샴도 "난 개인적으로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가 토네이도로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을 끌어안고, 얘기를 듣고, 위로하는 것을 지켜봤다."며 '가짜 멜라니아'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자유롭게 > it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0.05.29 (7) (0) | 2020.05.29 |
---|---|
기초탄탄_ 자바개발자취업교육 (0) | 2019.04.02 |
주요뉴스 2019.02.24 (17) (0) | 2019.02.24 |
주요뉴스 2019.02.24 (9) (0) | 2019.02.24 |
주요뉴스 2018.10.31 (7) (0) | 2018.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