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8.11.05 (7)

1. "기억 안 난다" 버티다가 반성문 제출한 거제 '무차별 폭행' 피의자

 경남 거제에서 5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의 첫 재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피의자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32만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는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20)씨의 첫 공판이 29일 오전 10시40분 통영지원에서 진행된다.

2. 채팅으로 만난 10대와 변태 성관계한 20대 구속기소..약물치료 청구까지

 10대 여성과 변태적인 성행위를 일삼은 20대가 구속됐다. 5일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조조사부(서창원 부장검사)는 10대 여성과 변태적인 성행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2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를 가학성 변태성욕자로 판단하고 '성충동억제 약물치료'도 함께 청구했다.

3. 원로배우 고(故) 신성일 추도식 7일 영천서 열린다

 원로 배우 고(故) 신성일의 추도식이 오는 7일 오전 11시 경북 영천에서 열린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조직위원회는 고 신성일의 추도식을 고인의 자택인 영천시 괴연동 630번지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추도식은 약력 보고 및 추도사, 추모 시 낭독,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그는 2008년 경북 영천시에 자신의 이름을 딴 한옥 '성일가'를 짓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왔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