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 9·9절 70주년 띄우기…제재 속 '자립경제' 강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자 2면에 9·9절을 앞두고 '위대한 영도자를 높이 모시어 강위력한 인민의 정권'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싣고 "(오늘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한 생산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있으며 자립적 경제구조를 완비하고 주체적인 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도적인 제재 봉쇄로 우리를 질식시켜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힘으로 전진·비약하는 주체 조선의 저력, 막강한 경제적 잠재력을 과시하는 자랑찬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연발적으로 이룩되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의 영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라고 말했다. 또 "경제력과 국방력은 정권건설과 활동을 담보하는 중요한 조건"이라면서 "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체의 강력한 국방력과 경제적 토대를 가지지 못한 사회주의국가는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고수할수 없으며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2. 통신 3사, 5G장비 업체 이달 선정…'뜨거운 감자' 화웨이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화웨이를 비롯해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주요 제조사의 5G 장비 도입을 두고 막판 저울질 중이다. 3사는 가급적 이달 중 장비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3월 상용화 일정을 맞추려면 늦어도 10월에는 망 구축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무선기지국 등 주요 장비의 성능시험(BMT)도 현재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3사는 업체별로 각각 2∼4개 장비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LTE 장비 도입 때도 3∼4개 업체가 선정됐다. SK텔레콤과 KT는 권역별로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장비를 도입했고, LG유플러스는 여기에 화웨이까지 총 4개 업체 제품을 선정했다. 업계에서는 5G 장비업체도 LTE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5G 도입 초기 LTE 장비와 연동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장비업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장비 호환과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남자 축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2대1로 승리하면서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시청률도 연장전에서는 무려 60%대가 넘는 기록을 세웠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일 저녁 8시 30분 경기 시작부터 밤 11시 3분 연장전 종료까지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중계 방송된 축구 전국 가구 시청률 합은 55.5 %로 지난 8월29일 베트남과 준결승 경기 당시 시청률 41.4%보다 14.1% 더 높았다. 지상파 3사의 전반전 중계 전국 가구 시청률 합은 55.1% 후반전 시청률 합은 55.6% 로 전반전 보다 후반전 시청률이 높았으며 이후 연장 전반 시청률은 62.4%, 연장 후반 시청률은 64.7%까지 올라갔다. 골 득점별로 시청률을 살펴보면 손흥민 도움으로 이승우 연장전 전반 3분 첫 골을 넣는 순간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은 56.4%, 연장 전반 10분 손흥민 도움으로 황희찬 두번째 골은 65.2 % 까지 상승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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