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최고위급 18년만에 '군복벗고' 美대통령 예방…'자존심' 보다 '실리'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한 가운데, 김 부위원장의 양복 정장 차림이 눈길을 끈다. 특히 18년만에 미국을 방문한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인 김 부위원장의 옷차림은 지난 2000년 북한 최고위급 인사로 미국을 첫 방문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총정치국장 조명록 차수와 비교된다. 조 차수는 당시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만남에서 양복 정장 차림이었지만, 빌 클린턴 대통령을 만날 때는 계급장과 훈장이 주렁주렁 달린 인민군 정복 차림으로 나타나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조 차수의 인민군 정복차림은 훗날 두고두고 회자됐다.

 

 

 

2. 억류 국민 송환 급물살…北 “조건 없는 송환 검토”

이후 남측의 요구로 진행된 비공개 회담에서 리선권 대표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과 관련해 "관련 기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제적으로 "이런 내용을 언론에 공개해도 좋다"라고 말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이 억류자 송환 문제에 대해 어떤 조건도 달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 같은 발언을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미 억류자 문제를 놓고 북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3. 나경원 "文정부 1년, 담 쌓고 길 막은 1년"

나 의원은 이날 경북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안동지역 후보들의 합동유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국제 사회와는 담을 쌓고 북한과 우리민족끼리만 외치고 있다"면서 "외교안보, 경제, 정치사회에 있어 자기들끼리의 담만 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잘 되려면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많은 경제 지원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비핵화 속도와 평화의 속도가 맞아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비핵화는 미국이 알아서 해라. 우리는 퍼주겠다는 식"이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경제에 있어서 지난 1년을 반시장, 반기업, 반재벌 정책으로 보냈다"며 "무조건 반시장, 반기업, 반경제, 반시장경제면 어떡하나"고 지적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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