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의협회장 "이과 국민 부흥시킨 나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6일 자신의 SNS"요즘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나서서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갈라치기 해서 미안하다"면서도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전 대통령,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사 출신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역대 대통령 및 리더들을 거론했다.

 

2. 사전투표율 30% 넘어 '역대 최고'... 여야 모두 "우리가 유리"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훌쩍 넘어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 열망이 사전투표율로 드러난 만큼 총선 최종투표율이 1992년 이후 32년 만에 '마의 70%' 벽을 넘어설지도 관심이다. 여야는 치솟은 사전투표율이 각자에게 유리하다며 서로 상반된 분석을 내놨다.

 

3. 전여옥 직격탄 이재명, 한우 먹고 삼겹살? ‘구마적이원종 배우님 모시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마적' 배우 이원종씨와 함께 한 저녁 식사를 두고 뒤늦게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식사 사진을 올리며 '삼겹살'이라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소고기로 보이는 정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삼겹살이 눈이 사르르 감겨?ㅋ 아니, 한우 놓고 먹었구만~"이라면서 "구마적은 배우라 한우 먹고 삼겹살 먹은 연기하고, 이재명 대표야 거짓말만 하고 살았으니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한 편 찍었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4. "아직 400여 명 고립 예상"대만 최고 관광지 '타이루거 공원' 피해 현장

이어 대만 지진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대만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히던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오늘(6)도 사망자가 더 발견됐는데요. 해발 2000m 산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협곡, 절경으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던 타이루거 공원은 이제 절망으로 뒤덮인 참사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산맥에서 흘러내린 흙더미가 산길 위로 쏟아져 내렸고 산 중턱에서 굴러온 돌들도 공원 군데군데 널려 있었습니다. 산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산골 마을로 향하는 길이 이렇게 파묻혀버렸습니다. 세계 각지 관광객을 끌어 모으던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는 모조리 통제됐습니다.

 

5. 불황 터널 빠져나온 반도체 웃고전기차 둔화에 배터리 울어

올해 1분기에는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불었다. 지난해 반도체 업계는 업황 부진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지만 1년 만에 상황이 반전됐다. 반면 고속 성장을 이어 온 배터리 업계는 올해 1분기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이 대폭 악화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402억 원) 931.25% 급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어난 71조 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보다 14000억 원가량 많은 실적을 거두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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