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대의대교수 아들이 일진에 맞고 왔으니 애미애비가 나설 때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난 가운데, 선배 의사인 의사단체와 의대교수들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진행 서울대 의대 비대위 자문위원(전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수들이 단합해서 우리 학생, 전공의를 지켜내자. 전의교협이나 비대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교수들 조직만이라도 단일대오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 12670억으로 ''재건축 '알박기'로 헐값된 흉물 상가

통합 재건축을 거부해 흉물로 방치된 상가가 경매에서 감정가보다 50억 원이나 내려간 헐값에 겨우 낙찰됐다. 7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단지 내 공실 상가(토지 194·건물 136)가 지난 21970억 원에 낙찰됐다 애초 감정가는 126억 원으로 책정됐으나 3번의 유찰 끝에 채권자인 한 대부업체가 70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3. '유치원 교사 갑질 의혹' 민주 김영환 "그런 말 한 적 없다" 반박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과거 경기도의원이던 시절,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 관련 보도입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병설 초등학교에 찾아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어제(5) 저희 보도에 대해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시 경기도의회에서 이 사안이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4. "이젠 투표소 차단봉 끈 색까지 신경써야 하나?"A4로 끈 덧댄 이유는?

"여기 왜 가려졌지? 끈이 파란색이라서?"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 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2동주민센터. 유권자들의 대기열 관리하기 위해 세워진 차단봉 끈에는 하얀 A4 용지가 칭칭 감겨 있었다. 하얀색 틈 사이로는 파란색 끈이 살짝 보였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정치적 논란을 사전에 피하기 위한 조치다.

 

5. 편의점 숏컷 폭행가해자, “창창한 미래 생각해 달라피해자에 선처 호소

경남 진주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으니 페미니스트'라며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 측이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창창한 미래를 생각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 A씨는 4일 여성신문에 "지난해 12월 첫 공판이 열리기 전 가해자 B씨의 변호사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전화가 왔다""선처의 근거로 '가해자의 창창한 미래를 생각해 달라'고 말해 황당했다"고 전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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