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은 한동훈의 시간? 韓, 尹과 충돌 후 '상승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충돌 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한 위원장에게 힘을 싣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총선에 뛰어든 예비후보들도 일찍이 윤 대통령이 아닌 한 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내거는 등 '한동훈 효과'를 노리고 있다. '미래권력'인 한 위원장의 존재감이 강해지면서 여권의 권력지형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결속하는 모습이다. 한 위원장의 당내 인기와 대중적인 호감도 때문이다.
2. "밤 8시까지 돌보는 일 지자체 몫"…초등교사 대규모 집회
.교육부가 늦은 저녁까지 초등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전국에 확대하는 가운데 초등 교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늘봄학교' 업무의 지자체 이관과 지난해 7월 서이초 교사 A씨 사망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초등학생 방과후활동·돌봄 통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대해 주무 담당을 지자체로 이관하라고 요구했다.
3. 진중권, 이준석에 “사회적 약자만 공격…괴벨스 화법” 지적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노인 무임승차 최다역은 경마장역" 발언에 대해 "딱 괴벨스 화법"이라고 직격 비판했다. 진 교수는 2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 대표가 앞서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관련 토론에서 보여준 화법을 놓고, 나치 독일의 선전·선동을 담당했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에 비유하며 이처럼 말했다. 진 교수는 "쉽게 말하면 그것(무임승차)으로 인해 노인들이 얼마나 큰 덕을 보고 있나"라고 반문하며 "복지 문제라든지 정신건강이라든지 모든 예들이 있는데 다 경마장(에 가는 것처럼 매도했다)"이라고 비판했다.
4. “여보, 청약 깨고 새집 포기하자”...40대 부부의 한숨
아파트 청약 당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신청자 및 당첨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경우 지난해 당첨 확률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이 넣었다면 고작 2.5명만 당첨 행운을 누린 셈이다. 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2023년 전국에서 아파트 청약을 넣은 인원은 132만6157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당첨자는 11만148명이다. 당첨 확률이 8.3%로 10%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는 당첨 확률이 10.2% 였으나 지난해에 소폭 하락했다. 전 연령대에서 당첨 확률이 낮아졌다. 지난해 총 공급물량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 침묵 깬 김부선 “최민희, 이재명 미친 듯이 쉴드쳐…공천 때문에 저 따위 짓”
배우 김부선씨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갑 예비후보인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최민희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미친 듯이 쉴드치고 나를 또○이로 만들고 마녀사냥할 때, '아 저 여자 공천받고 싶어 저 따위 짓하는 구나' 예상했었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부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이제 저는 돗자리 깔아도 될 거 같다. 신내림 받은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대선 전, 정확하게 최민희 전 의원의 사심을 읽었다"면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에 감동받아 후원금 좀 쐈다"고 에둘러 저격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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