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지지 집회 참석”…배현진 습격범 과거 행적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 피의자인 중학생이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 집회에 참석하거나 경복궁 낙서 모방범 구속심사 현장에 찾아갔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생 A군(15)은 지난해 12월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모인 집회에 참석한 영상을 같은 학교 학생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고 26일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당시 파란 비니를 착용한 그는 ‘이재명’ 구호를 연호하는 시민들을 배경으로 영상을 찍었는데 아무런 말은 하지 않았다.
2. 남욱 말은 왜 바뀌었을까?... 민주당-검찰 토요일 공방전
소위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의 진술은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바뀌었을까? 이를 두고 민주당과 검찰이 27일 토요일 장외 공방전을 펼쳤다. 민주당이 남 변호사와 공범 격인 유동규씨의 법정 증언을 근거로 "검찰의 구속 협박 때문"이라고 주장하자, 검찰은 "회유 협박 사실은 없었다"며 즉각 반박했다. 이날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아래 대책위)가 먼저 입장문을 냈다. 대책위는 "지난 23일 대장동·성남FC 사건 공판에서 남욱의 검찰 조사 진술에 대한 이 대표 측 변호인의 증인신문이 있었다"며 "변호인이 '공사가 설립되면 대장동 주도권을 행사하기로 합의한 거죠'라고 묻자 증인으로 출석한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는 '저건 틀린 거다. 남욱이 미국에서 돌아와 한 이야기이고, (한국에) 돌아와 한 이야기가 다르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3. 유족의 최후통첩 "특별법 거부하면 정권 안위 걱정해야 할 것"
27일 오후 4시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원내 야4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사회·노동단체들이 집결했다. 이들은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각 공포하라'고 적힌 손팻말과 펼침막을 들고 "제한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남발하는 윤 대통령을 규탄한다"며 "다음주 화요일(30일)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대규모 집회 등 행동으로 맞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4. “인터넷에 영상있어” 8년간 처제 100번 성폭행
2019년 1월 28일, 8년 동안 100여 회에 걸쳐 처제를 성폭행한 형부 A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시작부터 철저히 계획됐다. A씨는 한 집에 거주하던 처제 B씨에게 “인터넷에 네 성관계 동영상(몰래카메라)이 있다”며 이를 지워주겠다고 돈 1000만원을 뜯어갔다. 또 영상을 삭제하려면 영상과 비슷한 ‘데모(복사)테이프’가 필요하다며 낯선 사람 또는 자신 둘 중 누구와 촬영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했다. 결국 B씨는 형부를 선택했고 이렇게 찍은 영상이 족쇄가 됐다. 애당초 몰카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A씨는 새롭게 생긴 영상을 빌미로 B씨를 협박하고 지속해서 폭행과 성폭행을 일삼았다.
5. “‘신의 직장’ 입사했더니 ‘임금 반납’ 하라네요”… 한전 극한의 긴축 왜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공기업의 대표격 한국전력이 명절·기념일에 직원들에게 지급해오던 지원비까지 없애며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성과급에 대한 ‘임급 반납 동의’도 요구하면서 직원들 사이에선 반발이 일고 있다. 27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6일 ‘연봉 및 복리후생관리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명절·기념일 지원비를 지급하는 근거 조항을 삭제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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