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예 기사로 정치 이슈를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익숙한 음모론이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배우 이선균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사기 결혼 관련 기사는 김승희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등 정치 현안을 덮기 위해 현 정권이 일부러 터뜨렸다는 소리다. 뚜렷한 근거도 없는데 어떤 이유로 사람들은 이 음모론을 믿는 것일까? 정권이 연예 기사를 통해 주요 정치 이슈를 덮는다는 주장의 근거는 단 하나, 정권에 불리한 대형 정치적 사건이 발생하는 시기와 주요 연예 스캔들이 발생하는 시기가 우연히 겹친다는 점뿐이다.
2. "안전하다더니, 목숨같은 노후자금 날려"...ELS 손실에 고발 속출
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례에 대한 소비자 고발이 빗발치고 있다.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원금 손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다. 고발의 대부분은 ELS 상품 가입 시 은행에서 H지수의 높은 변동성과 ELS 투자 위험 등을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에 따른 손실 규모만 최소 3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은행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 등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3. 11억 '뚝' 바로미터 강남집값도 꺾였다…"본격 조정기? 급락은 없어"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강남구 집값이 31주 만에 하락하며, 2차 하락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과 시장 경색된 것은 사실이지만 급격한 가격 조정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봤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3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0%로 보합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을 기록한 건 지난해 7월3주에 상승 전환한 이후 19주 만이다. 수도권의 상승세가 둔화된데다 많은 비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4. ‘광우병 연예인’ 김미화 사진 올린 문재인…MB ‘블랙리스트’ 겨냥했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개그우먼 김미화 등 친야 성향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한 근황 사진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개그우먼 김미화씨 등 친야 성향의 문화·예술인들과 등산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문화·예술인들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짤막한 멘트를 덧붙였다.
5. 조정훈의 직격 "눈 떠보니 후진국? 이재명, 정치할 자격 없어"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고 말한 데 대해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인으로서 무책임한, 자신의 책임은 쏙 빠진 유체이탈 글에 분노한다"며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지키고 위로하는 데 있는데 야당 대표로서 책임의 무게와 정치 본질 모두 망각하신 듯"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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