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리는 열차에 '모르는 女' 머리채 잡아 밀친 美노숙자..뉴욕지하철 '공포'
미국 뉴욕에서 한 노숙자가 일면도 없는 여성을 지하철 열차를 향해 밀쳐 중태에 빠지게 하는 '묻지마 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뉴욕경찰(NYPD)이 뉴욕시 퀸스 라과디아공항 근처의 한 노숙자 쉼터에서 카말 셈레이드(3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일요일인 지난 21일 이른 아침 지하철을 타고 가다 맨해튼의 한 역에서 함께 내린 30대 여성의 머리를 뒤에서 움켜잡고 승강장을 빠져나가려는 열차를 향해 힘을 실어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2. [속보]누리호, 위성 8기 분리 완료…비행종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42분 실용위성 8기를 모두 궤도에 안착시키며 발사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누리호의 비행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550km 목표 궤도에 도착 후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을 분리시키고, 나머지 큐브위성 7기도 20초 간격으로 분리해 임무를 완수했다. 항우연 연구진들은 누리호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데이터 분석은 약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3. 요양병원 환자 항문서 25㎝ 기저귀…범인은 간병인이었다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항문에 25㎝ 크기의 배변 매트 조각을 여러 차례 집어넣은 60대 남성 간병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간병인 A씨(68)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 사이 인천 모 요양병원에서 환자 B씨(64)의 항문에 여러 차례에 걸쳐 배변 매트 4장을 집어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4. [르포] “향후 5년 내로 세입자 전부 빠져... 인천 ‘역전세 대참사’는 이제부터 시작”
지난 24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촌. 인근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았는데 말 그대로 분위기는 암울했다. 최근 인천 지역 ‘역전세 이슈’에 전세사기 여파까지 겹치면서 전세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말조차도 꺼내기 싫다”며 손사래를 치던 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을 찾아오는 사람은 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파산 위기에 처한 집주인 아니면 불안한 세입자”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5. 김남국, 넷마블 코인 9억원어치 '상장 계약' 1주 전 사들였다
김남국 의원이 게임회사 넷마블이 발행하는 마브렉스(MBX)가 빗썸과 상장 계약을 맺기 1주일 전 9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권에서 김 의원이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 받았다는 의혹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5일 정치권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제2차 전체회의에서 넷마블 관계자들은 마브렉스의 빗썸 상장 신청과 계약 등과 관련된 사항을 공유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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