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덜란드 ASM, '韓에서만 제조' 반도체 장비 생산량 늘린다…1억달러 투자 [소부장반차장]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이 한국 투자를 확대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협력 강화는 물론 첨단 반도체 수요 대응 차원이다. 23일 ASM은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사업 전략 및 계획 등을 공유했다. 극자외선(EUV) 노광기를 독점하는 네덜란드 ASML 모태인 ASM은 반도체 소자를 구동하기 위해 웨이퍼 위에 박막을 형성하는 ‘증착’ 공정 설비가 주력이다. 이날 벤자민 로 ASM 최고경영자(CEO)는 “ASM은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회사다.
2. [단독] “이대로 못 해 먹겠다” 비대면진료 업체, 사업 종료 ‘선언’
“법을 위반할 수는 없지 않나.” 정부가 다음 달부터 진행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서 ‘초진’과 ‘약 배송’을 사실상 불허키로 결정하면서 사업 종료를 선언한 업체가 나왔다. 앞서서도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중심으로 비대면진료 업체들은 초진 등을 제외할 시 ‘망할 위기’라고 우려 했는데, 이들의 호소가 현실이 된 셈이다. 24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김태우 썰즈 대표는 “다음달 1일부터 약 배송이 안 되니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멈춰야 하지 않을까한다”며 “불법을 저지르면서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3. “개나리냐” “병아리다” 조롱받던 ‘노랑’ 아이폰, 망한 줄 알았더니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아이폰이 기대 이상의 완판행진을 벌이고 있다. 노란색 아이폰 출시는 2019년 ‘아이폰11’ 이후 4년 만이다. 애플이 노란색 아이폰을 첫 내놓을 당시 “개나리냐” “병아리다” 등의 혹평을 받았다. 유색에 대한 고객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판매성적도 신통치 않았고 결국 단종됐다. 새로운 노란 ‘아이폰14’는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병아리 같은 게 너무 귀엽다” “색감 미쳤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4. 4.4조원 손에 쥔 SK온, 재무부담 덜고 압축성장 박차 [소부장박대리]
경쟁사들 대비 가벼웠던 SK온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있다. 상장 전 지분 투자 명목으로 1조24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통큰 지원이 이어진 덕분이다. 이에 따라 SK온은 당초 연내 조달할 목표였던 4조원을 초과 확보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SK온의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 간 계약 체결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규 계약은 SK이노베이션, SK온, MBK컨소시엄 간 체결 예정이다.
5. 질병청, 엠폭스 감염경로 못 밝히나, 안 밝히나...“투명공개 무색, 정보 모호해”
#. 서울 경기도 일선 보건소에는 최근 한 달 동안 수두 등 단순 피부 발진 환자 방문이 크게 늘었다.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감염을 스스로 의심한 사람들인데, 대부분은 엠폭스 감염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서 귀가 조치가 이뤄진다. 문제는 이런 단순 피부 질환 환자들 때문에 일부 보건소가 일상 업무가 불가능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엠폭스가 남성간 성관계(MSM)를 매개로 한 성매개 질환이라는 사실만 명확히 알려도 이 같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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