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또 극단선택
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인천시 미추홀구 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일 오전 9시 47분께 A씨 회사 동료로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던 중 그를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작성한 유서도 발견됐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2. "27년간 감쪽같이 속였다" `가짜의사` 사기극 60대男…징역 7년
전국 병원 60여 곳에서 27년 동안 '가짜 의사' 행세를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24일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 씨에게 징역 7년 및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한 판사는 "피고인의 무면허 의료행위로 의료질서를 문란하게 했으며, 보건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저질러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라며 "피고인은 검찰 수사가 개시돼 조사받았음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를 계속했다"고 판시했다.

3. ‘과징금 336억원’ 부메랑 돌아온 5G 28㎓…억울한 통신사, 묵묵부답 정부(종합)
통신3사가 LTE보다 20배 빠르다고 홍보해온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가 수백억원대 과징금이 되어 돌아왔다. 표시광고법 위반으로는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의 과징금이다. 지금은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5G 28㎓ 주파수에서 손을 뗀 가운데, 통신사는 물론 2019년 5G 상용화 당시 28㎓를 내세워 5G를 홍보해온 정부 역시 책임을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4. 카카오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카카오(035720)가 204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RE100(재생에너지 100%)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RE100 가입을 기점으로 신규 데이터센터와 사옥 등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재생에너지 자문위원단을 구축하고 RE100 추진과 탄소 감축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5. "삼성보다 5년 늦었는데"…美 마이크론, 'EUV D램' 경쟁력은 [소부장반차장]
미국 마이크론이 차세대 D램 공정에 극자외선(EUV) 적용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번째로 ‘EUV D램’ 시대가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다만 1~2위 업체가 4~5년 먼저 도입한 만큼 마이크론이 격차를 얼마나 빨리 좁힐 지가 관건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오는 2025년 생산할 6세대 10나노미터(nm)급 D램에 EUV 노광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EUV는 기존 심자외선(DUV) 대비 약 13배 짧은 빛 파장으로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데 유리한 방식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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