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도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 전격 공개 [퓨처클립]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연례 이벤트인 'Google I/O 2023'이 열렸었죠. 모바일, 웹, AI, 클라우드를 대주제로 안드로이드, 웹, Generative AI,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구글 최초 폴더블폰 '픽셀 폴드' (Pixel Fold) 소식이 놀라운데요.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구글 '픽셀 폴드'(Pixel Fold)가 삼성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 '클라우드 집중'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프리미엄 시장'서 돌파구 찾는다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개편을 예고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클라우드를 요구하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같은 비용으로 보다 높은 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핵심 경쟁력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3. 쌍방울 계열사 디모아, 1분기 영업익 19억원…"수익구조 개선"
쌍방울의 계열사 디모아가 올 1분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을 이뤘다. 디모아는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 뿐만 아니라 교육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디모아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억원, 영업익 16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79% 상승한 수치다. 디모아 관계자는 "신규 시장 발굴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적을 이어가 영업익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 '접전' T1·젠지, MSI 결승까지 활로는?
T1이 젠지를 꺾고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브래킷 상위조 최종전에 올라갔다. 지난 13일 젠지를 상대로 예상보다 빨리 지난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패배를 설욕한 T1이다. 대진표 상 한국팀인 T1과 젠지 중 누군가는 반드시 탈락할 운명에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동시에 두 팀 모두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셈이기 때문이다. T1과 젠지의 이번 경기는 '설욕전', '복수전' 등으로 불렸다. 지난달 14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가 3대 1로 T1을 이겨 우승컵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5. HP, '오멘 16 슬림' 공개…韓 게이밍 PC 선두 굳히기
HP가 게이밍 노트북 오멘(OMEN) 라인업 중 가장 얇은 제품인 '오멘 슬림 16'을 공개하고 게이밍 PC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향후 비전과 국내 사업 전략 청사진을 밝혔다. HP는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롤파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초경량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HP 오멘 16 슬림(OMEN 16 Slim)'을 공개하고, 국내 게이밍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 소병홍 퍼스널 시스템 카테고리 전무를 비롯한 HP 구성원들이 참석해 HP의 국내 게임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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