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개구리 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 범인은…”
장기 미제 중 하나인 이른바 ‘개구리 소년’ 사건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초등학생 5명이 돌연 실종된 후 11년 만인 2002년 9월 26일 집 근처 와룡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 당시 경북대 법의학팀은 6주간의 조사 끝에 아이들의 두개골에 남은 상처 등을 근거로 타살당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건의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많은 의혹만 남긴 채 미궁으로 빠졌다. 그런데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는 개구리 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범인을 특정하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2. 친문 “이재명, 사실상 셀프 공천”…민주당 내홍 격화
친문 진영은 이재명 의원의 공천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한 친문계 의원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왜 공천이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평가가 없이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친문 의원은 "이재명 의원의 계양을 전략공천은 사실상 셀프 공천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대선 패배 직후 박지현 전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했고, 그렇게 비대위원장이 된 박 전 위원장이 이 의원의 의중을 고려해 인천 계양을 공천을 결정했다는 겁니다. 당 전략공천위원회가 송영길 전 대표를 서울시장 후보에서 컷오프한 것을 비대위가 이틀 만에 번복한 것도 이 의원과 무관치 않다는 게 친문 진영의 판단입니다.
3. “아빠가 성폭행을” 신고 후 숨진 딸… ‘피해망상’이라 몰아간 악마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아버지가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 딸은 아버지의 범행을 신고한 뒤 사흘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최근 성폭력처벌법(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김모(51)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술에 취해 잠이 든 친딸 A씨를 지난 2019년 6월과 2021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준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김씨의 범행을 바로 알리지 못하다가 피해 사실을 알게 된 남자친구의 설득 끝에 지난해 3월 경찰에 신고했다.
4. 매일 수천명 "자리 있나요?"…대통령실 직원들 '식사 전쟁'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배가 고프면 천혜 절경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법인데, 하물며 격무에 시달리는 대통령실 직원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실이 청와대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전했지만, 아직 청사에 구내식당이 들어서지 않아 겪는 곤란이다. 3일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 직원들의 출근 시간은 대개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다. '아침형 인간'이라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급 회의가 매일 오전 7시에 열리기 때문이다.
5. 샤프서 삼성으로 이직한 日 직원이 말한 '삼성이 더 우수한 이유'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에서 근무하다가 삼성전자로 이직한 엔지니어가 두 기업의 차이점과 삼성이 우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 화제다. 샤프에서 퇴사한 후 삼성전자의 LCD 사업부(현 삼성 디스플레이)에 입사한 다케우치 카오루씨는 지난 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칼럼을 투고했다. 그는 삼성이 샤프를 제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엄격한 보안, 기술 유출 방지책, 경쟁사 동향 파악, 성과주의와 직원 복지 등을 꼽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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