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름값 4주 연속 오름세..."전 세계, 오일쇼크보다 더한 위기 올 수도"
유류세 인하율이 확대되면서 내리는가 했던 국내 유가가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1970~80년대 오일 쇼크보다 더한 에너지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2천87원을 넘어섰습니다. 전국 주유소 평균치를 보면 지난 2일까지 한 주간 판매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2천13원으로 전주보다 19.3원 올랐습니다. 지난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되면서 5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이 내리는가 했더니 이후로 4주 내리 가격이 오른 겁니다.
'청약 불패’로 여겨지던 서울에서도 무순위 청약(줍줍)이 나오거나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낮게 형성되는 등 저조한 흥행을 보이고 있다. 시세 대비 비싼 분양가와 함께 올해 들어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는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전용 59㎡A 11가구, 80㎡A 46가구, 84㎡A 36가구, 84㎡B 21가구 등 총 139가구 모집에 1120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8.1대 1을 기록했다. 최근 ‘한화 포레나 미아’ 외에도 서울에서는 청약 당첨자들의 미계약이 속출하며 무순위 청약 물량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올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9단지 중 5단지에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3. 민주 "文 사저 집회 사생활 침해"…집시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막기 위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을 추가 발의했다. 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수준의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집회와 시위 주최자나 참가자는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을 주는 행위와 반복된 악의적 표현으로 사생활의 평온을 뚜렷하게 해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4. "이게 아닌데" 벌집 건드린 푸틴, 후회하겠네…독일, 군축 버리고 군사대국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역효과를 내고 있다. 서방을 위협하려다 오히려 위협을 당할 처지가 됐다. 러시아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동유럽 가입) 중단을 명분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지만 오히려 나토 가입국가가 더 늘어날 가능성만 높아졌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각각 200년과 70년 넘게 중립국을 고수하던 정책을 버리고 최근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 푸틴 입장에서는 설상가상 상황이 더 벌어졌다. 나토 핵심국가 중 한 곳인 독일이 군축에서 벗어나 군사대국을 향해 군비를 증강시키기로 결정해서다.
5. 김어준 "오세훈, 나만 퇴출" 김근식 "그냥 걸어나가라"
"TBS 방송을 교육방송 형태로 개편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 방송인 김어준씨가 "그냥 저만 퇴출시키면 된다. 억지스럽다"고 날을 세운 것을 두고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억지스럽게 퇴출당하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려고 하느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전략비전실장을 맡았던 김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 당선인에게 퇴출시켜달라고 생떼쓰지 말고 스스로 걸어나가면 된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프리랜서 방송인이니까 그냥 쿨하게 방송 그만하겠다고 스스로 하차하면 될 일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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