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렇게 공약 빨리 어기는 대통령 처음 봐”… 인수위 ‘손실보상 차등지급’ 논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소상공인·소기업 551만곳에 피해지원금을 차등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저희가 (영업손실 계산을) 최초로 해냈다”면서 코로나19로 2020~2021년 발생한 손실이 54조원에 달한다고 밝힌 것 외에 피해지원금액이나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손실보상 차등지급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600만원 일괄지급’ 공약과 배치돼 소상공인 등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인수위는 “일부 소상공인은 1000만원 초과 지원도 계획 중”이라며 적극 진화에 나서고 있다.
2. 신용카드 빌려주고 월세방도 구해준 조력자들…검찰, 구체적인 관계와 대가 수사 속도
'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가 도주한 때는 지난해 12월. 이후 석 달 넘게 두 사람 추적에 진척이 전혀 없자 검찰은 지난 3월 30일, 결국 공개수배를 내렸습니다. 실마리는 신용카드에서 잡혔습니다. 공개수배 나흘 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버젓이 여행을 떠났는데, 이은해가 쓴 신용카드의 명의자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추적 끝에 카드 명의자와 또 다른 지인이 이은해·조현수가 넉 달 간 숨어지낸 월세 오피스텔을 구해주고 월세는 물론 생활비까지 대 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3. 삿대질 논란 배현진 "누가 했다 하나, 다섯 손가락 참하게 모았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국민의힘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삿대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배 의원은 즉각 반박글을 올렸다. 30일 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제가 삿대질했다 하십니까"라고 반문하며 "저희를 사뿐히 즈려 밟고 지나간 국회의장께 펼쳐 든 다섯 손가락 참하게 모아서 당신이 외면한 민주주의 본질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4. "시급 1만2천원 줘도 알바 못구해" 손님 못받는 사장님의 속사정
일자리가 아니라 일손이 부족하다. 택시 등 이른바 저소득 기피 업종의 구인난은 날로 심해진다. 반면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플랫폼 관련 노동자는 넘쳐난다. 정해진 직장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다니며 돈을 버는 '디지털 노마드(유목민)'의 출현과 함께 '긱 이코노미'(임시직 경제)는 어느새 현실이 됐다. 이른바 3D(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업종의 인력난을 해결할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다.
5. 푸틴이 키운 킬러용병… 가는 곳마다 인권 유린-잔혹행위 악명
러시아군이 점령했다 퇴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마을 부차의 모습은 세계를 분노케 했다. 살해된 민간인들이 길가에 널브러져 있었다. 여성과 어린이도 예외는 아니었다. 양손이 뒤로 결박되거나 고문 흔적이 남은 시신도 적지 않았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독일 연방정보원(BND)이 부차 지역 러시아군 교신을 도청한 결과 매일 어떤 잔혹행위를 할지 의논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BND는 ‘바그너그룹(Wagner Group)’으로 알려진 러시아 용병들이 부차에서 민간인 대상 잔혹행위를 주도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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