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2. 28(3)

1. 한국만 이상한 나라? 돈버는 게임 퇴출에 뿔난 이용자들

 

정부당국이 돈버는 게임에 대한 규제 고삐를 조이면서 이용자 및 업계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전세계에서 P2E게임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 뿐이다.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로 치열한 서비스 개발 경쟁에서 뒤쳐질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국내 첫 P2E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의 등급 분류를 취소해 퇴출 시킨데 이어 향후 등장할 P2E 게임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2. 우티, 타다 마음같지 않네...연말 택시 대전 카카오T 판정승

 

카카오T가 장악한 택시 호출 시장에 우티와 타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말 연시 특수를 노린 대규모 물량공세에 나섰지만 결과물은 신통치 않아보인다. 우티는 전국 택시 기사 대부분이 카카오T를 사용하는 만큼 배차에서 큰 격차를 보여서다. 실제 우티와 타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는 불만도 많으며 UI가 불편하다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택시 호출이 어려워 할인을 해줘도 쓸수가 없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앞으로 가맹 택시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것이라고 내다봤다.

 

 

3. 반값 통신비 왜 안하나..이통3사 10년간 18조 초과이익

 

이동통신3사가 지난 10년간 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통해 약 18조6000억원의 초과 이익을 거뒀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오며 통신사가 반값 통신비를 충분히 실행할 여력이 된다며 대선후보자들에게 관련 공약 마련도 촉구했다. 기지국 투자비, 망 추자비 인건비, 마케팅 비 등 각종 영업비용을 빼고도 이통 3사는 지난 10년간 약 18조6000억원의 초과이익을 내며 폭리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