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2. 27(3)

1. 우린 게더타운으로 출근한다 메타버스에서 일하는 스타트업들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유명한 잡플래닛은 두달전부터 70여명의 직원들이 매일아침 사무실이 아닌 게더타운으로 출근하고 있다. 게더타운은 실제 사무실이 아니라 온라인에만 존재하는 가상공간, 즉 메타버스 사무실이다. 가상공간이지만 사무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구성해 이질감을 없애고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굳이 시간을 들여 출퇴근을 할 필요가 없고 노트북만 켜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수 있다.

 

 

2. 애플 인앱결제, 네덜란드도 제동 걸었다. 韓이어 두번째

 

애플 인앱결제 정책에 또한번 제동이 걸렸다. 네덜란드가 한국에 이어 두번째로 애플 인앱 결제 강제를 금지하는데 나섰으며 네덜란드 소비자시장청은 애플에 대체결제 시스템도입을 데이팅앱에 한정하며 도입을 허용하도록 명령했다. 다른 종류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앱스토어에 들어와 있는 앱 개발사는 애플 인앱결제 시스템만을 이용할수 있는데 애플은 이를 통해 최대 3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3. 호박모양 모자 만들어줘..말만하면 ai가 척척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정보기술 업체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이어 초거대 ai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LG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엑사원을 전격 공개했다. 초거대 AI는 인간의 뇌구조와 유사하게 설계돼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사고, 학습 판단 행동하는 AI다. 향후 제조 연구 교육 금융 등 사실상 모든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주는 핵심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어느 기업이 가장먼저 인간에 가까운 AI기술력으로 우위를 점할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