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0. 07 (2)

1. 휴대전화 추가지원금 한도 15%->30%로 확대..폰 구입비용 싸진다

 

휴대폰 유통점에서 지급 가능한 추가 한도가 공시지원금의 15%에서 30%로 상향되며 공시 지원금 변경 주기는 기존 7일에서 3~4일로 축소된다. 지금까지 공시지원금의 15%범위내에서만 이용자에게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할수 있었지만 이용자 눈높이에 맞지않고 일부 유통점이 이를 초과한 불법지원금을 지급해오면서 관련 규정의 현실화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법개정이 이뤄질경우 지원금 경쟁이 보다 활성화되고 상당수의 불법지원금이 양성화돼 이용자의 혜택이 증가할것으로 예상했다

 

 

2. 머크, 한국 반도체 등에 6억유로 투자한다.

 

독일소재 기업 머크가 2025년까지 한국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 사업에 6억유로를 투자한다. 머크는 일렉트로닉스 사업을 혁신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까지 투자하기로 했으며 5분의 1을 한국에 쏟아붓는다. 급성장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요에 대응하고 성장기회를 확보하는 전략으로 생산규모를 크게 확장하고 연구개발 혁신을 강화하겠다며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 산업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며 한국성장 가능성을 믿는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3. 택시 가격 인상 논란 카카오 스마트호출 서비스 종료

 

카카오모빌리티가 돈을 더 내면 택시를 빨리 잡을수 잇는 기능인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7일 종료했다. 문어발식 카카오 사업확장등의 논란으로 번지며 스마트호출 가격인상을 무효화했다가 지난달 14일 결국 아예 폐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택시기사 대상의 유료서비스인 프로멤버쉽 요금도 월 9만9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인하했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철수 계획을 밝혔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