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09. 30 (3)

1. 로톡 형량 예측서비스 종료..변협과 갈등은 여전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로톡의 형량예특서비스가 30일 종료되며 출시된지 10개월만이다. 관련 전문직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와의 갈등때문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있다. 형량예측서비스는 로톡이 수집한 1심 형사 판결문 47만건을 기초로 형량에 대한 통계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로 범죄유형별로 주어진 몇 가지 질문에 이용자가 답하면 로톡AI가 가장높은 비율로 선고된 형량 정보, 형량 선고 추세, 형량 분포 등의 정보를 제시한다.

 

 

2. 보험상담 해준다더니 개인정보 판 머니톡 방통위 사실조사 착수

 

방송통신위원회는 머니톡을 비롯한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방송법 위반 여부에 대한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법인보험대리점의 협찬을 받아 제작된 보험상담 방송 프로그램이 시청자 개인정보 유용 등 피해가 크다는 지적에 따른것이다. 대부분의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은 기존 가입 보험의 문제점 진단, 보험료 절감 방안, 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등 보험 관련 정도를 시청자에게 제공하면서 시청자가 직접 상담을 원하면 대표전화로 상담할수있다는 안내를 하고있으며 마케팅목적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시청자에게 이를 정확히 설명하지 않고 이용목적 등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문제점이 파악된것이다.

 

 

3. 내일부터 휴대폰 통화내역 열람기한 6개월->1년

 

10월부터 자신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열함기한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 그동안 이통사들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수사 안보등의 목적으로 통화내역과 기지국 접속정보 등 통신사실 확인자료를 12개월간 보관하면서 이용약관에는 통화내역 열람 청구 기간을 6개월로 제한해왔다.이에 개인정보위는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열람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약관을 개선해 열람기한을 1년으로 연장할 것을 권고하며 다음달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4. 도쿄 게임쇼 2021 개막, 한국 게임업체 일본 공략 교두보 되나

 

10월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게임쇼에 참여하는 국내 게임사들의 준비는 예년과 다르다. 최근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여 적극 확대중으로 중국진출 대신 일본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

하지만 일본에서 점차 해외게임들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고 국내 게임사들도 일본 게임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장르를 다각화 하며 성과가 확대되고 있으며 쿠키런:킹덤은 일본 캠페인을 시작한 뒤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유명 ip소닉 더 헤지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