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재난지원금 가닥…“전국민 20만원” Vs “두텁게 선별지원”
11일 국회 등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날 기획재정부가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관련 보고를 하면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당정청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해 왔다.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등이 참여해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협의회 참석 멤버이지만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에 출장 중이어서 홍 부총리는 11일 협의회에는 불참한다.
2. 노형욱 "집값 조정 올 것…지금 사면 2~3년 뒤 어려운 상황될 수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집값은 고평가 돼있다고 평가하며 2~3년 뒤에는 집값 조정이 올 수 있는 만큼 주택 투자에 신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장관은 11일 오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주택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초저금리가 유지되는 등 유동성이 시중에 많이 풀렸고 주택 공급도 총량은 적지 않았지만 입지나 품질에 있어 미스매치가 있었다"며 "그동안 정책도 수요·공급대책이 조화롭지 못해 바둑으로 치면 수순이 맞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하철역 입구와 횡단보도 앞에도, 버스 정류장 근처에도 전동 킥보드들이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분류돼 인도 위에 세워놓는 건 엄연한 불법입니다. 서울시가 이달부터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하는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입구나 버스정류장 10미터 이내, 점자블록에 방치된 킥보드는 즉시 견인하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달 5개 구에서 시범운영을 한 뒤 8월부터는 1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시범운영도 순조롭지는 않습니다.
4. 깁스한 여고생 맨살 만지며 "괜찮니"…50대교사 유죄
제자의 팔 윗부분을 양손으로 주무르고 볼을 쓸어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교사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교사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지난달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3년도 명령했다.
5. 코로나19 기원은 중국 우한 수산시장?…야생 매개동물 찾기 관건
코로나19 기원을 두고 '연구소 유출설'과 '시장 기원설' 사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수산시장을 통해 전파됐을 개연성이 높다는 연구가 공개됐다고 영국 방송 BBC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뉴질랜드 등지의 연구자 21명은 7일 개방형 정보 플랫폼 '제노도'(Zenodo)에 중국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이 '이상적인 바이러스 전이 환경'이 됐을 것이라 주장했다. 연구자들은 2003년 사스(SARS) 대량 감염사태와 코로나19를 비교하며 '매개 동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감염증 모두 초기 바이러스는 박쥐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07.11 (3) (0) | 2021.07.11 |
---|---|
주요뉴스 2021.07.11 (2) (0) | 2021.07.11 |
주요뉴스 2021.07.04 (4) (0) | 2021.07.04 |
주요뉴스 2021.07.04 (3) (0) | 2021.07.04 |
주요뉴스 2021.07.04 (2) (0) | 2021.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