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아들 외고 보낸 조희연 내로남불 맞지만 자사고 소송은 계속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두 아들을 외국어고에 보내고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폐지를 추진하는 것은 이중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사고 취소 소송은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최근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의에 참석해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면서 자녀들을 외고에 보낸 것은 내로남불이라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두 아들을 모두 외고에 보내고 자사고·외고 폐지를 주장해 그간 이중행태라고 비판받아온 데 대한 언급이다.

 

 

2. 원베일리서 등장한 '만점 청약 통장'... 내 점수는 한숨만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누가 뭐래도 가장 ''한 이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이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매매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울 강남에서, 그것도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거든요. 경쟁이 치열한 건 불보듯 뻔했습니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6,000여 명이 몰렸습니다. 평균 경쟁률 161.21. 청약 가점 커트라인이 어디까지 높아질지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죠. 결국 원베일리의 청약당첨자 평균 가점은 72.9점을 기록, 이전 최고였던 서울 은평구 DMC센트럴자이의 71.1점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 "중국 알몸 김치영상에도 음식점 중국산 김치 사용하는 이유

 

 중국산 절임 배추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이른바 알몸 김치 영상이 확산 된 이후 한국내에서 수입 김치에 대한 불신이 커졌지만 음식점의 중국산 김치 사용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지난 42030일 국내 음식점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업체 중국산 김치 파동 영향 실태조사를 한 결과 중국산 김치 파동(3) 전후 수입 김치 구매 비율은 47.1%에서 43.1%4.0%포인트 감소했다4일 밝혔다.

 

 

4. 이준석 "윤석열, 네거티브에 약점 드러내..당 의존도 높아질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네거티브 대응에 상당히 약한 점을 드러냈다"고 평한데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도 "본인도 정치참여에 있어 준비됐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경기도 분당 판교 인근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어느 순간, (윤 전 총장이나 최 전 원장 모두) 당 경선과 당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5. 음식에 침투한 미세플라스틱냉동생선튀김 단면 충격

 

 호주의 한 과학자가 생선살을 튀긴 냉동식품에 미세플라스틱이 박혀 있는 영상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호주의 과학 콘텐츠 제작팀 원 민 마이크로(One Min Micro) 의약화학 박사는 피시 핑거한 개를 얇게 썰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현미경에는 육안으론 잘 보이지 않던 미세플라스틱이 조각조각 보인다. 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냉동식품에는 이미 상당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어류가 섭취한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부메랑이 돼 인간이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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