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 호텔 생수, 혀 닿자마자 락스 냄새 진동…죽을 뻔"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호텔에서 락스가 든 생수를 마시고 죽을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누리꾼 A씨는 4개월 전 다음 날 오전 일정을 위해 근처에 있는 유명 3성급 호텔을 방문했다.
당시 A씨는 객실 내 비치돼있던 생수를 마시려던 중, 물이 혀에 닿자마자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락스 냄새를 맡게 됐다. 곧바로 입안을 헹궜지만 락스가 닿은 혀에는 붉은 반점과 혀 유두가 올라오면서 감각이 없어졌다.
그는 "입술은 따갑고, 락스 특유의 독한 냄새는 계속 입안을 맴돌았다"며 "생수에서도 여전히 락스 냄새가 진동했고, 물방울이 튄 바지는 그 자국을 따라 탈색됐다"고 주장했다.

 

 

2. "이재명 후보, 사랑한다" 결국 눈시울 붉힌 유시민

 

KBS 대선 개표방송에 참여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유력시되자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자신의 손에 들어온 권력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잘해도 선거에 질 때가 있다. 위로와 함께 칭찬의 말씀,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선 개표가 시작된 9일 저녁부터 KBS1 대선 방송에 패널로 참여한 유 전 이사장은 10일 오전 2시가 넘어 윤 후보 당선이 유력시되자 “현재 25만표 정도의 격차를 뒤집기에는 남은 표가 적다는 걸 내가 후보라면 인정할 것 같다”면서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3.  文대통령, 尹 이어 이재명과도 전화 통화…위로 전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5분간 이 후보와 전화 통화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전 윤석열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 소식을 전한 뒤 이 후보와는 "곧 통화할 것이고 통화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 후보에게 그동안 대선 일정을 치른 것에 대해 격려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했다.

 

 

4. 홍보모니터 꺼진 여가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여가부 폐지'로 대통령 선거 다음 날인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17층 여성가족부는 뒤숭숭한 분위기로 술렁였다. 이날 여성가족부 현판 옆에 있는 홍보용 모니터는 전원이 꺼져 있다. 

 

 

5. 이재명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 되길 진심으로 소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차기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그리고 평가받는 성공한 정부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이 부족해서 패배한 것이지, 우리 선대위, 민주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면서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고 또 성과를 냈지만, 이재명이 부족한 0.7%를 못 채워서 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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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니랑 나는 李, 부모님은 尹…표때문에 싸웠어요" 커뮤니티 봇물

 

20~30대 자녀와 50~60대 부모와의 엇갈린 표심에 가족 내에서 갈등이 발생했다는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0대 이상과 20대 남성 연령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0대와 20대 여성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번 대선 때문에 부모님과 싸웠다"는 20~30대 자녀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이번 대통령 선거 때문에 부모님이랑 싸웠다"며 "정말 답답하다. 부모님이 나보고 빨갱이라고까지 하신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부모님 표를 상쇄하려고 언니랑 함께 경쟁 후보에게 한 표씩 행사하고 왔다"고 인증하기도 했으며, 다른 누리꾼은 "부모님이 다른 정당 후보를 뽑으신다길래 주민등록증을 모조리 숨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 尹, 장제원 '비서실장' 임명…'윤핵관' 3인방 전면 나설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3선·부산 사상)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10일 임명하기로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까지 최소 1주일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핵심 측근인 장 의원을 우선 임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윤 당선인이 이미 장 의원에게 비서실장직을 맡아달라고 했다”며 “정권 인수 준비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지목되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자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았다.

 

 

3. 김건희 "미력하나마 남편 조력…사회 그늘에 관심 갖겠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0일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뉴스1에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적극적인 공식 행보보다는 대통령 내조에 주력하면서도 대통령이 챙기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조용히 신경을 쓰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4. 中언론 "안현수, 한국쇼트트랙대표팀 감독 가능성"

 

안현수(37) 코치가 한국쇼트트랙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11년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 귀화한 안 코치는 2020년 중국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9일 중국 뉴스매체 ‘터우탸오’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안현수 코치가 다시 중국쇼트트랙대표팀을 지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 (부인·딸과 함께) 한국에 정착, 대표팀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안현수 코치는 김선태(46) 감독과 함께 중국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공동 2위(금2·은1·동1)로 이끌었다. 러시아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안 코치가 2년 동안 중국빙상연맹으로부터 60만 유로(약 8억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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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된 20대 대선 특별사전투표소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경북 칠곡군 대구은행연수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선관위 관계자가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특별사전투표소는 전국 10개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되며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는 5일에 운영된다.
이번 사전 투표는 오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인 만 18세 이상 국민들이 대상이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2. "더 이상 못버텨"...재산 100조 사라진 러 억만장자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제재로 러시아 억만장자들의 사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침공 이후 일주일 사이 무려 830억 달러(약 100 316억 원)의 재산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포스트는 러시아의 억만장자 가운데 러시아 최대 독립 석유회사 루크오일(Lukoil)의 회장 바기트 알렉페로프(Vagit Alekperov)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가장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등록된 러시아 억만장자 가운데 알렉페로프의 재산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침공당한 이후 벌써 130억 달러(약 15조 6,500억 원)의 재산이 증발했다"고 전했다.

 

 

 

3. "돼지도 개·고양이와 같은 생명"…삼겹살데이 꼭 해야 하나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가 3일 삼겹살데이를 비판하며 '공장식 축산시스템 철폐 서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을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로 기념하자고 제안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3년 구제역 파동 후 축협에서는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자 숫자 3이 2번 겹치는 날인 3월 3일을 삼겹살데이(삼삼데이)로 정했다. 설, 추석 명절과 함께 돼지고기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가 이날이다.
문제는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할수록 수많은 돼지들이 공장식 축산시스템에서 사육되다 고통스럽게 죽는다는 점이다.
카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따르면 5000마리 이상 돼지를 사육하는 국내 농가수는 400여곳에 이른다. 일부 동물복지 농장을 제외한 99%의 농가는 공장식 축산시스템에서 돼지들을 사육한다.

 

 

 

4. 국세청, 이승기·조보아, 모범납세자 선정…홍보대사 위촉 예정

 

국세청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 배우 조보아(조보윤) 씨를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등 혜택을 받고 공항 출입국 우대 심사대와 전용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1천47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30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업무상 목적으로 철도를 이용하면 주중 철도운임을 1년간 최대 30% 할인받고 지방자치단체 운영 공영주차장과 국립공원 주차장 이용도 1년간 무료다. 협약 금융기관 대출금리 경감, 무역보험료 할인, 소노 호텔과 리조트 요금 할인 등 혜택도 있다. 이승기·조보아 씨는 오는 4∼5월께 국세청이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5. 군산시, 내년 국가예산 94건…1조6956억원 규모 발굴

 

전북 군산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컨설팅과 직원 브레인스토밍 등의 절차를 거쳐 마련한 신규사업 55건(1조 6807억원)과 신규시책 39건(149억원) 등 총 1조6956억원 규모다.
신규사업 분야는 55건(경제 14건, 문화 11건, 복지 6건, 건설 8건, 농업 12건, 상하수도 4건)에 총사업비 1조6807억원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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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상정 특별 기자회견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네 잘못이 아냐" 러 군인, 우크라 주민이 준 빵 들고 눈물 뚝뚝

 

"이 젊은이의 잘못이 아니야. 왜 이곳에 왔는지도 모르는 걸"
항복을 선언한 러시아 군인에 온정을 베푼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확산하는 이 영상에선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 한 젊은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주민들에 둘러싸여 있다. 그의 손엔 총 대신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건넨 빵과 따뜻한 차가 들려있는 모습이다.
다른 주민은 러시아 군인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도 연결해준다. 허겁지겁 허기를 채우던 군인은 작은 화면 속 어머니를 보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흐느낀다. 이를 지켜보던 우크라이나 주민 역시 울컥한 듯 손으로 눈물을 훔친다.

 

 

3.안철수 등에 업은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4. [화성소식]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모집 등

 

경기 화성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2년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초과정에 이어 4월 진행되는 ‘특화과정’과 ‘창업심화과정’을 수료한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전문멘토링이 지원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육성사업’ 및 경기도 주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자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하려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 서방 문화계서 쫓겨나는 푸틴 측근들

 

영미권 예술계 주요 후원자부터 세계적 음악가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들이 잇따라 서방 문화계 요직에서 물러나고 있다.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은 2일(현지시간) 주요 후원자인 블라디미르 포타닌이 2002년부터 유지해온 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NYT는 “해당 결정의 이유는 내놓지 않았지만 미술관 측 성명에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이 언급됐다”며 “포타닌은 푸틴 대통령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구겐하임은 포타인의 사임을 설명하는 성명에서 “러시아의 침공과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민에 대한 부당한 전쟁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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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로로 잡힌 아들 데려가라"…우크라, 생포한 포로 풀어준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어머니들에게 전장에서 포로로 붙잡힌 아들을 돌려보내겠다며, 이들을 데려갈 것을 촉구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포로로 붙잡힌 아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러시아 어머니들이 우크라이나에 아들을 데리러 온다면, 포로를 모친에게 인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서 붙잡힌 포로 수천 명의 어머니에게 이 메시지를 전달해 주길 부탁한다"며 러시아 군인과 여성의 모습이 겹쳐진 포스터를 게시했다.

 

 

2."나도 우크라 전쟁 참전하고 싶다" 한국인 문의 쇄도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포착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참전 방법을 문의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네이버 지식인 등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에는 "우크라이나로 파병가고 싶다. 방법을 알려달라",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는 방법이 있느냐"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 작성자는 "2013년 군 전역자이므로 파병은 말도 안 되는 것 알고 있다"라며 "우크라이나에 힘이 되고 싶다. 폴란드로 가서 우크라이나로 국경을 넘어가야 하는 것이냐"라며 구체적인 방법을 물었다.

 

 

3."성폭행 그놈 감옥서 나온대" 죽은 여고생…유족 분노의 청원

 

강원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고등학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피해자의 가족이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엄마, 그놈 감옥서 나온대” 성폭행 피해 여고생 극단선택 엄벌 촉구’ 글에는 “2021년 4월 4일 딸은 18세 꽃다운 나이에 “엄마, 가해자는 곧 감옥에서 형을 살고 나온대. 나는 절대 그걸 눈 뜨고 볼 수 없어”라는 말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억장이 무너지고 분통이 터져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다.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딸이 생각나고 애타게 보고 싶어 가슴이 찢어지고 숨이 막혀 고통스럽다”는 내용이 담겼다.

 

 

4.안철수, 또 '철수'…4번째 중도 사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10년의 정치 인생에서 그가 선거에서 중도하차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의사, 성공한 벤처기업가 등 다채로운 이력으로 ‘새정치’ 열풍을 타고 정치에 입문한 안 후보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시 박원순 변호사와의 약 17분동안 대화 끝에 후보직을 양보했고, 그 결과 박원순 시장이 당선됐다. 안 후보로써는 ‘통 큰 양보’였지만 첫 정치 행보의 단추를 잘못 끼워 ‘철수 정치인’이라는 오명이 붙었다.

 

 

5.대표팀 코치진, 최민정-심석희에 "불편한 일 만들지 말라" 당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2일 입촌한 최민정과 심석희는 3일 오전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최민정과 함께 나섰던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도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함께 입촌했다. 김아랑(고양시청)은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아 합류가 무산됐다.
대표팀은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만큼 팀 워크가 끈끈하다. 변수는 심석희의 대표팀 복귀다.

 

 

 

출처: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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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찬바람 부는 아파트 청약시장…대출 규제 여파로 수도권 경쟁률 '반토막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북서울자이폴라리스’는 최근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신청해 평균 34.4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기는 했지만 시장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억 원 넘는 분양가에도 조합이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정도로 청약 조건이 좋은 데다, 전용 112㎡(62가구) 절반은 추첨제로 공급돼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에 그치면서 서울 청약 열기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164.1 대 1)에도 한참 못 미쳤다.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한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 경쟁률은 337 대 1에 달했다.

 

 

2.민주 "安, 손가락 자른다며? 국민 우롱"…'尹·安 단일화'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선언에 "국민을 우롱한 정치적 야합"이라며 원색적 표현을 써가며 총공세에 나섰다.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선대본부장단 긴급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지층은 어떤 내용으로 합의했는지도 모른다. 양측 지지자는 물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이런 식의 단일화는 오히려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3.尹-安, 단일화 공식 선언…"국민통합정부·합당 합의"(종합)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저희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사전투표일(4~5일)을 하루 앞두고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윤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약속하며 후보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4."어쩐지 넥타이가 똑같다 했더니"…윤석열-안철수 극적 단일화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새벽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회견 내용은 안 후보가 '조건없는 사퇴'를 하고 윤 후보의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동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마지막 TV 토론 이후 강남에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매형 집에 모여 2시반 동안의 심야 회동끝에 이같이 전격 합의한 것이다. 이번 만남은 안 후보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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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푸틴, 62분간 전화 담판"우크라사태 근본적 변화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현지시간) 62분 간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지만 특단의 돌파구를 만들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군사력을 증강하자 미국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를 제기하며 양측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이뤄진 통화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감행한다면 미국은 동맹, 파트너와 함께 단호히 대응하고 러시아가 신속하고 심각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2.  쇼트트랙 자유 이용권 논란...판정 악몽을 대하는 · 시각차

중국이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해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하지만 중국의 리원룽이 결승선 11바퀴를 앞두고 캐나다 파스칼 디옹과 스케이트 날이 부딪혀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국내에서는 또 다른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석연찮은 판정으로 어드밴스를 얻어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중국 언론과 네티즌은 자국 선수팀의 결승 진출을 두고 한국과는 엇갈린 반응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3. 자가격리앱도 폐지했는데방역 공무원도 '방역패스' 회의론

"돈 들여 올해 1월부터 개편한 자가격리앱은 폐지하고, 자율적으로 방역하라고 하면서 식당이나 카페 등 방역패스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죠." 서울 한 자치구 공무원의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공습에 '자율 방역'이 강화되면서 시민과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일선 방역현장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공동격리자 격리 개편에 따라 GPS(위치정보시스템) 기반의 자가격리앱 사용을 폐지하기로 했다.

 

 

 

4. 장관의 "머리 길다" 한마디에 국방일보 1면 사진 '삭제'

국방일보가 신문 1면 지면에 실린 병사들의 머리가 길다는 이유로 온라인 기사에서 사진을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일보는 지난 11일자 신문에 <환경보호 넘어 저장공간도 해결 일석이조’>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해군 군수사 보급창이 급식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저장공간이 협소한 잠수함 등 함정의 고민도 함께 해결했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그러면서 친환경 포장재를 들고 있는 병사 사진을 함께 실었다. 이 기사는 국방일보 온라인 기사에도 그대로 실렸다. 그런데 11일 오후부터 병사들의 사진이 온라인 기사에서 돌연 사라졌다.

 

 

 

5. 1분에 26차례나다정했던 연인의 비극적 종말

화를 참지 못해 우발적으로 살해했습니다.” 보복살인과 절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A(31)가 항소심에서 내놓은 항변이다. A씨는 지난해 3 4일 자신을 절도 혐의로 고소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물품은 여자친구가 가지고 있던 시계, 휴대전화 등으로 총액이 16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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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희 장관, 편파 판정 논란에 '한중 대표팀 경쟁 예로부터 존재'" 신화통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과 관련, “중국과 한국 대표팀의 경쟁 관계는 예로부터 존재했다면서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황 장관은 베이징올림픽 한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뒤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황 장관은 또 동계올림픽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물론 관건이지만 경쟁하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하고 우정을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한국 선수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중국 선수들도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 윤석열 “‘신천지 압색거부 특검?이재명, 소가 웃을 행동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에 나서지 않은 것을 특검해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윤 후보가 소가 웃을 행동이라며 12일 강하게 반발했다. 윤 후보는 이날 공약정책 열차인 열정열차’ 2일차 일정을 끝내며 여수 여천엔씨씨(NCC) 3공장 폭발사고 사망자의 장례식장을 찾은 뒤 기자들을 만나 이 후보의 주장에 대해 “(이 후보가) 성남시장 때 한 일이나 선거운동 하는 방법이나 지나가는 소가 웃을 행동이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3. 배우자 리스크에도... 이재명, 2부속실 폐지 대신 "투명 운영"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선공약집에 영부인을 보좌하는 청와대 제2 부속실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청와대 제2 부속실 폐지 공약을 밝힌 것과 대조적이다. 두 후보가 '배우자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음에도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한 셈이다. 영부인의 지위와 활동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형성된 관행이라는 점에서 청와대 제2 부속실 폐지는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4. 보호자·간병인 PCR 4000원으로 동네 병·의원 무증상자 7만원대 검사비 어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여파로 검사 비용을 둘러싼 불만이 증폭되자 정부가 조치에 나섰다.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은 무료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돼 검사 때마다 10만원가량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를 완화한다는 취지다. 다만 PCR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 비용은 동네 병·의원, 증상 유무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불만을 키우고 있다. 의뢰자가 직접 검사·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정확한 비용을 예측하기 어려운 탓에 예상보다 많은 청구서에 분통을 터뜨리는 이가 적지 않다.

 

 

 

5. "54년만에 나타난 엄마, 아들 사망보험금 모두 갖겠다" 누나의 억울한 사연

사실상 자녀들을 등지고 재혼해 50년 넘게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가 아들이 사망하자 뒤늦게 보험금을 타겠다고 나타나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숨진 아들과 오누이 관계인 누나는 수십 년 만에 나타난 엄마와 보험금을 놓고 다툼을 벌일 처지에 놓였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에 사는 여성 A(60)씨는 최근 남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놓고 수십 년 만에 만난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어선의 갑판원으로 일하던 A씨의 남동생은 지난해 초 거제도 앞바다에서 배가 침몰하면서 실종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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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김포 이런데는 집값 2~3" 발언에 김포 시민 뿔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김포 집값' 발언을 두고 지역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검단 시민들이 모인 김포검단시민연대는 1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으면서도 '김포 이런 데'23억이면 집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 남다른 현실 감각의 소유자"라며 이 후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 가해자 없이 피해자만? 중국 '어드밴스' 판정 논란

어제(11) 계주에선, 이 장면을 두고도 말이 많습니다. 중국이 넘어지고도 구제를, 그것도 실격자 없이 받은 겁니다. 그러니까 잘못한 선수 없이 다른 선수가 구제를 받은 건데요. 일부에선, 이 장면도 개최국 중국을 의식한 '편파 판정'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적어도 이 판정엔 무리가 없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뒤에서 추월하다가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심판 재량에 따라 안타까운 탈락을 줄일 수 있도록 구제해 준다는 겁니다.

 

 

 

3. “RE100 모를 수도 있지권력자의 무지는 권력이 된다

2022년 첫 대선 후보 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유럽연합(EU) ‘택소노미’(청정에너지에 대한 금융 투자 지원을 하는 녹색 분류 체계) 등을 이해하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일반인들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대선 후보가 너무 당당하게 들어본 적 없으니까라고 말한다면 어떨까. 그는 RE100과 택소노미를 몰라도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고 페이스북에 적을 정도로 원전 정책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4. "코로나 감염으로 생긴 항체, 백신보다 재감염 더 잘 막는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생성되는 항체의 중화 능력이 백신을 맞았을 때 생기는 것보다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현지 시각)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셰바 메디컬 센터(Sheba Medical Center) 과학자들은 이러한 연구 결과가 담긴 개요를 미리 공개했다. 연구를 수행한 카밋 코헨 박사팀은 백신을 맞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130명을 실험군으로 구성해 각자의 체액(백신 유도) 면역 반응을 길게는 1년까지 추적해 대조군과 비교했다.

 

 

 

5. 국민연금 200만원 준다더니130만원 세금으로 떼간다

올해부터 만 62세가 된 1960년생들은 국민연금을 받게된다. 각자 낸 금액과 가입한 기간에 따라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은 이같은 안내를 수급 예정자들에게 하고 있다. 하지만 받을 예정으로 안내된 연금액과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국민연금에도 세금을 떼기 때문이다. 200만원의 연금 수급권을 가지고 있더라도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의 첫 자리는 '1'로 찍히게 된다.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엔 세금 부담은 더 커진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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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 나야만 확진?이 증상 나타나면 오미크론 위험신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검사·치료체계도 크게 달라졌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감염의심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게 된다. 감염 확인을 위해서는 증상에 의존한 개인의 판단이 중요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할까?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코로나19 대표 증상인 발열이 아닌 다른 증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목이 따끔한 인후통이다.

 

 

 

2. '격노', 적폐수사 맞서 ·단일화까지 갈까

차기 대통령 선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각종 변수가 떠오르며 선거 판세가 요동을 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율 일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쪽으로 결집하면서 단일화 이슈는 이제 야권뿐 아니라 여권의 고민거리로도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침묵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대선판 등장은 또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임기 말 현직 지도자가 제1야당 대선 후보와 각을 세우는 건 유례가 없는 승부수다. 문 대통령의 본격 등장은 대선 구도 변화와 진영 결집에 막판까지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3. 본사 건물서 마스크 벗고 윷놀이까지CJ대한통운 "법과 원칙 지켜지길"

CJ대한통운 노사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갈등의 원인은 자영업자인 택배기사들이 노조를 결성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다. 민주노총을 등에 업은 일부 기사들이 생활 택배수요 폭증의 과실을 나누고, 노동 강도를 낮춰달라고 요구하면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택배기사 VS 재벌이란 대립 구도를 만들어 여론을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한 노동운동의 전형적인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급기야 최근엔 노조가 CJ대한통운 본사에 난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4. 박근혜 대구 사저는 '철옹성'...바로 옆 신축 주택은 경호동?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살 것으로 알려진 대구 전원주택은 '철옹성'이었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한 야산 자락에 높이 7, 8m에 이르는 대리석 담벼락과 담장과 건물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뾰족한 쇠창살 등으로 둘러싸인 단독주택은 어른 키높이로는 전혀 내부가 보이지 않았다. 인근 주민들이 '경호용 건물'이라고 추측하는 바로 앞 신축 주택 사이 골목 입구 양쪽에는 차량 차단기 설치대도 있었다. 서울 내곡동 전 사저와 달리 주변이 한적하지만 무인경비는 이미 삼엄한 집이었다.

 

 

 

5. "도와주세요"물바다 된 선수촌, '은폐 의혹' 제기된 이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의 천장이 누수돼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곧 삭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정부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12(한국 시각)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10일 핀란드 스키 선수 카트리 릴린펜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장커우 선수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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