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타파 '김건희 파일' 공개... 핵심 증인 미국으로 도주
뉴스타파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차 작전을 주도한 B인베스트 사무실에서 ‘김건희'라는 파일명의 엑셀 파일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지난 15일 보도한 바 있다. 이 파일 내용을 보면 주가조작 세력이 김건희 여사의 주식 계좌 내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했음을 알 수 있다. 주가조작 세력과 김건희 여사 사이에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추가적인 돈 거래가 있었다는 정황도 나왔다. ‘김건희 파일’의 작성 경위와 내용을 가장 잘 아는 것으로 지목된 B인베스트의 이사는 검찰 수사 중 미국으로 달아나 지금까지 1년 가까이 도피 생활을 하고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적색 수배와 함께 범죄인 인도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2. 대학병원 천장서 대소변 쏟아져…환자 가족 덮친 '오물 날벼락'
서울의 한 대학병원 천장에서 대소변 등 오물이 갑작스레 쏟아져 치료를 받던 환자의 가족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주에 사는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25분쯤 모친이 입원한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 2층 중환자실 앞 복도에서 대기하다 갑자기 천장에서 쏟아진 오물을 뒤집어썼다. 이 사고는 지은지 40년 넘은 낡은 병원 건물의 화장실에서 각종 오물이 섞여 흘러나오다 하수관이 막혔고 오물이 역류하다 결국 터져 천장의 마감재를 무너뜨리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3. “버티던 롯데 마저도 탈중국”…차이나 리스크에 지쳐 동남아行
과거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던 중국이 이제는 경제적으로 탈출해야 할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최상목 경제수석이 "지난 20년간 우리가 누려 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중국 대안 시장이 필요하고 또 다변화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탈중국’ 발언한 데 이어, 중국 시장에 야심차게 진출했던 국내 유통업계가 잇따라 사업 철수를 외치고 대안책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 신규 법인 수를 늘리고 대규모 투자도 단행하는 추세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이재명 지키기’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까지 출범시켰다.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9월 19일 1차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은 불공정한 수사 여론 비판에도 폭주기관처럼 경찰, 검찰, 감사원 등 모든 사정기관을 동원해 전 정부와 야당 인사 수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 탄압 프레임은 제1야당이 대통령을 공격할 때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실효적으로 작동한 적은 별로 없다. 군사독재 시절에 비견할 정도로 강도 높은 정치 탄압이 행해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5. 히잡 안 썼다고 끌려가…이란, 의복 개혁 맞을 준비됐을까
“죽기 전에 이란에서 히잡 시위하는 걸 보다니” 25일 SNS에 이란, 히잡 해시태그로 상위 노출되는 게시물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란에서 히랍 미착용 혐의로 종교 경찰에게 끌려가 옥중 사망한 20대 여성의 소식이 알려진 후 시위는 이날 기준 10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기준으로 이 규탄 시위에서 나온 사망자는 35명입니다. 쿠르드족 여성 마흐사 아미니(22)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13일 체포돼 16일 사망했고, 이를 기점으로 수도 테헤란 등을 기점으로 규탄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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