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액트지오·검증단' 비용 160만달러…석유공사, 2023년 예산 승인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동해 심해탐사 분석과 검증을 하는 데 160만 달러(한화 22억원)를 예산으로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상당 부분이 액트지오에 지급됐을 것으로 보인다. 8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동해 울릉분지 종합기술평가 수행계획(2022년 12월 작성)'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심해전문평가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과 계약을 위해 추정소요 비용으로 21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 가운데 심해 전문기관 평가 및 전문가 자문단에 들어가는 예산으로 160만 달러(한화 22억원)를 책정했다.
2. 의협, 오늘 오후 '집단휴진' 선포...정부도 대응책 발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오후 집단 휴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휴진에는 전국의 의대 교수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여 여파가 클 전망인 가운데 정부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교수, 개원의, 봉직의 등이 참여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앞서 의협이 회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단체 행동 여부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의협의 강경 투쟁을 지지하는지와 의협이 계획한 휴진에 동참할 것인지를 물었는데요.
3. 박지원 "이화영 대북송금 무죄 확신…주가 조작이란 국정원 보고서 믿는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대북송금 부분은 무죄라고 확신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방어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부지사의 1심 선고가 9년 6개월인데 저도 대북송금 특검에서 20년(검찰) 구형, 1심과 2심에서 12년을 선고, 그러나 대법원(3심)에서 파기환송, 살았다"고 적었다. 이어 "최종 판결은 기다려야 한다"며 "저는 국정원장을 역임했기에 국정원 보고서를 신뢰한다. 국정원 문건에는 어디에도 주가조작용이었지 이재명 대표의 방북 비용이라 언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4. 6억 빚 못갚은 명동 300억 건물주, 경매서 100억 가치 떨어지자…
6억여 원의 은행 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온 300억원대 명동 상가가 두 차례 유찰되며 입찰가가 100억원 이상 낮아지자 경매가 취소됐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 1가에 위치한 4층 높이의 근린 상가에 대한 경매가 오는 13일 3차 매각 기일을 앞두고 지난 5일 취하됐다. 이 상가는 1967년 5월 사용 승인이 난 건물로, 지어진 지 57년이 된 노후 건물이다. 하지만 감정가격은 평당 10억원 이상으로, 최초 감정가는 318억원에 달했다. 이 건물 1~2층에는 액세서리 샵이, 3층에는 성형외과, 4층에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의상실 등이 입점해 ‘노른자 상가’로 꼽혔다. 1~2층의 경우 임대 보증금 10억원에 월 임대료는 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5. '황당 공약'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왜?
선거마다 각종 '황당 공약'을 내세웠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돼 2034년까지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4월 25일 확정했습니다. 허 대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TV 방송 연설에서 "나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정책보좌역이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4.06.09. (4) (0) | 2024.06.09 |
---|---|
주요뉴스 2024.06.09. (3) (0) | 2024.06.09 |
주요뉴스 2024.06.09. (1) (0) | 2024.06.09 |
주요뉴스 2024.06.02. (4) (0) | 2024.06.02 |
주요뉴스 2024.06.02. (3) (0) | 202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