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문에 시달리고 21년간 억울한 옥살이...경찰청 "부끄럽고 반성"

경찰 고문에 시달리다 살인죄 누명을 뒤집어쓴 채 2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누명 피해 당사자 2명에게 경찰이 공식 사과했다. 경찰청은 5일 "재심 청구인과 그 가족 등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시 적법 절차와 인권 중심 수사 원칙을 준수하지 못한 부분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며, 이로 인해 큰 상처를 드린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2. 김명수 물러나라는 국민의힘...한편선 "물러나도 큰일"

국민의힘이 5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압박했고, 당 '탄핵거래 진상조사단'은 대법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전날 여당이 주도한 '임성근 판사 탄핵안 가결'에 맞서, 김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읽히지만,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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