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8.26(4)

1. 현대모비스, 평택에 전기차 부품공장 짓는다

현대모비스가 경기 평택에 진환경자동차 부품 공장을 짓는다. 충북 충주, 울산에 이어 이 회사의 국내 세 번째 친환경차 부품 공장이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정국 사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 신공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자리잡는다. 부지 규모는 1만 6726m2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공장 설립에 투입하는 비용은 355억원이다. 이 공장에서 연간 15만대 분량의 전기차 전용 모듈(부품 덩어리)을 양산한다.

​

​

​

​

2. 삼성, 연수원 2곳 코로나 치료센터로 제공

삼성이 수도권 일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옥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 성원으로 성장한 삼성은 위기 상황에 마땅히 우리 사회와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른 것으로 그룹 차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용인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

​

​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