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든 "트럼프, 한국에 방위비 갈취... 훼손된 동맹 재건하겠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동맹국과의 관계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저부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는 것은 "갈취"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강위원회는 27일 당의 주요 정책 방향을 담은 정강정책 초안을 승인했다. 사실상 바이든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간주되는 이 자료는 다음달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확정된다. 80쪽 분량의 초안에서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대폭 수정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 홍콩보안법 한달 '공포 통치'... 이민 망명 '탈 홍콩', 중국 '고립자초'
국가 분열이나 국가정권 전복 등의 행위에 대해 최고 종신형에 처하도록 한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다. 무시무시한 중국식 공안통치가 시작되자 민주파 단체들은 줄줄이 해산을 선언했고, 홍콩도심 시위는 거의 사라졌다. 진보 학자의 해고 소식도 전해지고, 이민 유학 등 '탈 홍콩'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미국이 홍콩에 부여했던 특별지위를 폐지한데 이어 영미권 5개국 기밀정보 동맹체인 파이브아이즈가 모두 홍콩과의 사법적 관계를 단절했다. 과거의 자유로운 홍콩은 사실상 사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현재의 홍콩은 서방과 중국의 체제 격전장으로 변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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