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나 했던 비건, 대북 메시지 ‘빈손’

 북한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방한하는 당일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는 뜻을 거듭 밝히면서, 기대를 모았던 북-미 접촉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로써 11월 초 미 대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 협상 모멘텀 유지’라는 난제는 오로지 한국 정부의 몫으로 남게 됐다.미 국무부는 6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내어, 비건 부장관이 “7~10일 서울과 도쿄를 방문해 한·일 당국자들과 만나 다양한 양자 및 국제 현안들에 대해 긴밀한 동맹 협력을 지속하고,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조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번 순방의 1차 목적으로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다양한 양자 및 국제 현안들에 대한 협력 지속’을 꼽았다. 북-미 접촉은 주요 방문 목적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시사한 것이다.

 

 

 

 

 

 

 

2. 민주당 의원 42명 다주택자..."9명 시세차익만 45억"

 부동산 급등세 논란이 국내 중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42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박병석 국회의장이 소유 한 주택 가격은 지난 4년여 사이 24억 원 가까이 상승했다.다주택을 보유한 이들은 주택을 신속히 처분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공세가 이어졌다.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한 이들 중 42명이 다주택보유자"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의 주택처분 서약 권고대상에 포함된 이는 21명"이라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들 중 투기지구·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 2채 이상의 주택을 가진 국회의원은 12명이었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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