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근길] 잔인한 최신종… 캘수록 나오는 범행들

 캘수록 크고 작은 범행들이 계속 드러났다.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의 이야기다. 전북경찰청이 지난 20일 그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신종이 과거부터 폭력성을 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최신종은 지난달 15일 자정쯤 아내의 지인인 A씨(34·여)를 승용차에 태워 다리 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금팔찌 1개와 48만원을 빼앗은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16일 저녁 6시30분쯤 숨진 A씨의 시신을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 인근에 유기했다.그는 또 지난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전주로 온 B씨(29·여)를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최신종의 차에 탄 뒤 연락이 끊겨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지난 20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범행 과정이 치밀하고 잔인하다는 이유에서다. 

  

 

 

 

 

 

 

 

 

 

2. 도심 빈집서 양귀비 96주 발견…경찰, 재배자 추적 나서

 도심 빈집에서 마약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한 주택 마당에 양귀비가 자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에서 관상용 품종이 아닌 양귀비 96주를 발견했다. 이들 양귀비는 일정한 공정을 거치면 아편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금지 품종으로 확인됐다.양귀비는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앵속·약담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털이 없고 높이가 50~150㎝이다. 열매는 길이 4~6㎝의 둥근 달걀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흰색·붉은색·자주색 등으로 핀다. 익지 않은 열매에 상처를 내 유즙을 60℃ 이하로 건조한 것이 아편이다. 모르핀·파파베린·코데인 등 알칼로이드 성분과 납·수지·타닌·단백질 색소 등이 들어 있다. 중추신경 계통에 작용해 진통·진정·지사 효과를 낸다.민간에서는 열매와 식물체를 분리해 뒀다가 응급질환에 사용하기도 했다. 아편을 담배와 함께 피면 마취 상태에서 몽롱함을 느끼고 습관성이 되면 중독 현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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