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당에 미온적인 원유철 향해 미래한국당 당직자 "당무 거부"

 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이 21일 "5월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은 합당에 미온적인 원유철 대표 등 당 지도부에 반발하며 당무를 전면 거부했고, 미래한국당 당선인들도 29일 전에 합당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통합당은 인라과 22일 이틀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에는 합당 문제를 주로 다뤘다. 그 결과 "조건 없이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하며, 통합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를 즉시 준비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 "우리는 국민과 당원 앞에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드렸다. 약속 이외에 다른 이유와 명분은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29일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날이다.

 

 

 

 

 

 

 

 

 

2. 문희상 "박근혜 사면, 문 대통령 성격에 못할 것"(종합)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통합 방안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대통령 사면을 제시했다. 그동안 야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 사면을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가 종종 나왔지만 여권 주요 인사 가운데 이 이유슬ㄹ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간다모히 중 21대 국회 통합 방안을 말하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 된다"며 "나는 지금 타이밍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발언이 전직 대통령 사면을 의미하는 것인지 기자가 묻자 권한이 현직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을 전제로 "사면을 겁내지 않아도 될 시간이 됐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걸 꼭 하라는 건 아니다"라며 "그분(문재인 대통령) 성격을 미뤄 짐작할 떄 민정수석 때의 토도를 보면 아마 못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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