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상대 전 검찰총장, 검찰 과거사위에 5억 손배소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검찰 과거사위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이 '김학의 의혹' 핵심인물인 윤중천씨와 유착했다는 의혹을 제가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취지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총장은 이날 정한중 검찰 과거사위 직무대행과 김용민 변호사, 이모검사 등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김 변호사는 김하그이 전 차관 사건의 주심위원이고 이 검사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서 사건 실무를 맡았다.
2. 법원, '집단성폭행 의혹' 최종훈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 대화방' 구성원들과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일염 부장판사)는 31일 최씨가 법원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낸 청구를 기각했다. 최종훈은 2016년 강원 홍천, 대구 등에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 이어 국내에서도 잇따라 선박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부안군 위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31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6분께 부안군 위도 북쪽 9km 해상에서 7.93t급 어선(덕진호)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복된 어선에는 선장 정 모씨(46)를 포함한 한국인 3명과 베트남 국적 A씨(21) 등 모두 4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는 사고 해역 인근을 지나던 또 다른 어선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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