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R 서버 9.0을 발표하며, 기업이 데이터 과학을 “주무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명의 임원이 등장한 시연을 통해 R 내에서 모델을 생성할 수 있고, 그 결과를 SQL 서버에 배치해 이를 웹 서비스로 변환할 수 있다는 것을 시연해 보였다. 목표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더 쉽게 통합하는 것으로, 비행기 지연을 예측하거나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그 대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R 모델을 R에서 현업 애플리케이션의 언어로 변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웹 서비스를 생성하는 publishServices 기능은 유료 제품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R 전반의 기본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소프트 대변인은 “이런 모델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고객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R 9.0을 위한 머신러닝 패키지도 공개했다. 현재 이 패키지는 윈도우 서버와 SQL 서버용으로만 출시되며, 리눅스와 하둡 지원은 내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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