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서비스는 이미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앱은 실제로 사용자를 ‘살릴’ 수 있는 앱이다.
트러스티드 컨택트(Trusted Contacts)라는 이름의 이 앱은 응급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앱을 설치하고 위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을 지정하면 그 사람들에게 알림이 간다. 유사하게 설정되는 다른 앱들과는 달리 이 앱은 사용자가 즉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응급 상황에서 이 앱으로 해당 연락처에 사용자의 위치를 보내거나, 사용자가 5분 내에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위치를 전송해준다.
상대방은 최근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볼 수 있다. 구글은 이 앱의 iOS 버전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곧 아이폰을 사용하는 친구도 이 앱의 연락처에 넣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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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world.co.kr/news/102433#csidx7583e7f39d0753c99345d1421921b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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