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분야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다투는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을 살펴보면, 레노버가 라비 Z로 가장 가벼운 13인치 노트북을 자랑했으며, 애플은 12인치 신형 맥북으로 가장 날씬한 노트북을, HP는 스펙터 13.3으로 얇으면서도 기능이나 성능을 희생하지 않은 제품을 선 보였다. 그리고 에이서는 신형 스위프트 7로 역대 가장 얇은 노트북의 왕좌를 차지했다.
스위프트 7의 두께는 9.9mm. HP 스펙터 13.3은 10.4mm였다. 노트북으로 치즈를 잘라도 될 정도의 두께이다. 13.2mm나 되는 맥북 12는 둔탁한 노트북이 되고 만다.
나머지 사양도 고급 노트북으로 손색이 없다. 약 1.1kg(2.48파운드)의 무게에 일체형 알루미늄 본체를 검은색과 금색으로 마무리했다. 13.3인치 1080p 디스플레이는 IPS 기술로 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색상을 제공하며, 고릴라 글래스의 내구성과 에이서 자체 블루라이트실드(BluelightShield) 기술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성능 측면에서는 인텔 코어 i5-7Y54 프로세서에 256GB SSD, 8GB RAM을 탑재했으며, 802.11ac 와이파이와 2개의 USB-C 포트를 제공한다.
얇다고 배터리 수명이 빈약한 것은 아니다. 애플 맥북 12와 마찬가지로 에이서 스위프트 7의 배터리 수명은 9시간이다.
물론 고급 사양인 만큼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 않다. 에이서 스위프트 7의 기본 가격은 1,099달러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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