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을 세울 때 관련 정보들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웹 페이지를 보게 된다. 이 페이지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롭고 귀찮은 일이다. 구글이 다음 휴가에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앱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 월요일 공개된 구글 트립(Google Trips)은 지메일의 여러 상세 정보를 모아 여행 일정표, 호텔 예약, 추천 일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구글은 구글 나우의 여행 요약 기능이나 인박스(Inbox) 메일 앱의 정리 기능 등을 통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지만 구글 트립은 두 플랫폼의 기능을 하나로 모아 더 직관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해외여행에 유용하다. 현재 위치의 근처에서 할 일들을 확인할 수 있게 지도 기능도 제공하며, 의료나 금융 정보 등도 제공되어 해외 국가를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다.

구글 나우의 여행 요약 서비스에 익숙하다면 구글 트립도 낯설지 않을 것이다. 지메일 사용자가 아니라면 사용에 다소 한계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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