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값 뛴다더니, 다들 왜 팔려고 난리?”…서울 매물 7만건 넘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다. 급매물이 소진되며 거래량이 늘자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고 매수인들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건수는 7만1441건을 기록했다. 아파트 매물은 올해 초 4만 9198건(1월 2일 기준)까지 줄었다가 다시 올랐다. 꾸준히 늘어 3월 말 6만22건(3월 24일 기준)을 기록하더니 다시 5개월만에 1만건이 늘어나 7만건을 기록한 것이다. 연초와 대비해 31%의 매물이 늘어난 셈이다.
2. '1인 1음료'·'이용 2시간'…카페에 생기는 이용제한, 논리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쓴 A 씨는 '1인 1음료에 대해 의견이 궁금하다'고 적었습니다. 의견은 나뉘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보통 그 정도로 주문하면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나. 융통성이 아쉽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카페 간다', '눈 앞 이익만 보고 장사한다'는 등 댓글을 달았습니다. 반대로 '카페 운영방침이면 뭐라고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케이크가 마진이 큰 품목은 아니다. 재료 가격도 많이 올랐고 전기세도 올랐다', '융통성 있게 하면 다른 손님들이 '왜 우린 안 해주냐'고 컴플레인 들어오니 어쩔 수 없다'는 등 카페 사정을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3. "안전하니 맘껏" 횟집 먹방…여권, 수산물 소비 촉진 '사활'
반면 여권 인사들은 횟집에서 저녁 모임을 하고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하며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니 맘껏 먹고 사자는 겁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연찬회를 마치고 인천의 한 횟집에 모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국내 수산업계가 위축되자 직접 회를 먹으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 겁니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의 책임을 민주당에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4. "동물농장 보면 3박 4일 잠 못 자요"…'김건희법' 뭐길래
김건희 여사가 동물권 보호 중 특히 개 식용 종식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개 식용 금지 법안 통과를 위해 모처럼 손을 맞잡아 주목된다. '김건희법'이라는 별명을 붙인 여권은 김 여사의 열정이 개 식용 금지라는 해묵은 난제에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현재 국회에는 개 식용을 금지하는 이른바 '김건희법' 7건이 계류돼 있다. 국민의힘이 주도해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법안의 이번 정기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물이 아니라 우리의 가족이고 서로 감정을 나누고 있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5. “선생님, 이제 체험학습 못 가요?”...'노란버스'가 체험학습 존폐 논란 불붙였다
올 가을 체험학습을 앞두고 일선 초등학교의 혼란이 극심하다. 지난해 10월 법제처가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로 신고된 차량만 체험학습 이동수단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 해석을 내놨기 때문이다. 학교들이 미리 예약해놓은 일반 전세버스는 '불법'이 된 것이다. 하지만 차 전체가 노란색이며 어린이용 안전띠와 개방가능한 창문이 설치된 '합법' 노란버스는 전국에 6,955대뿐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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