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폭 출신 목사의 두 얼굴10대 친 딸의 폭로

조직폭력배 부두목에서 목사로 변신한 한 40대 남성, 스스로를 '서울역 목사'라고 칭하며 노숙인들에게 봉사를 하고, 공개적인 활동을 해왔는데요. 그런데 이 목사가 미성년자인 친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검찰이 미성년자인 친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의 두 딸은 부모가 이혼을 한 뒤 외가에 살았는데 아버지 이 씨가 지난 202114살 큰 딸을 만났을 때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입니다.

 

2. 현대카드 '애플페이' 편애에 뿔난 삼성전자'수수료 무료 계약' 연장 않기로

현대카드와 삼성전자 간 기류가 심상치 않다. 현대카드의 '노골적 애플 사랑'에 삼성 내부에서도 성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현대카드는 최근 대대적인 '애플페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편의점과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가맹점 대부분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제공과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달리 애플은 광고 및 마케팅 비용을 자신들은 부담하지 않는다""비용 투자 대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과거 KT가 아이폰을 국내 도입할 당시에도 이벤트 효과는 있었지만, 일방적으로 애플에 끌려다니면서 많은 비용을 썼다""결과적으로 비용 투자 대비 찻잔속 태풍에 그쳤다"고 전했다.

 

3. 간호법 두고 의료계 폭풍전야, 양쪽 모두 '단체행동' 예고

간호법 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의료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보건의료 단체들이 결과에 따라 단체행동을 예고,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1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지난 4일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 제정안은 이번 주 중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4. 동기들과 판 키웠다라덕연 일당, 시작부터 달랐다

3년에 걸친 시세조종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 대표는 자신의 출신 대학, 대학원 사람들에게 접근해 조직을 꾸렸다. 일반적인 주가조작 사례와 달리 대주주와 사전 공모는 없었다. 공개적인 투자자 모집이 아닌 자산가 중심으로 다단계 방식을 동원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것 역시 기존 사건과 차이점이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라 대표는 동국대 정보관리학과(경영정보학과) 00학번 출신으로 파악됐다. 그의 측근 중에도 동국대 출신이 있었다. 투자자문업체 호안에프지의 감사로 있었던 조모씨 역시 동국대 반도체과학전공 00학번이다. 졸업 후 국내 한 반도체 회사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5. 학교 가야지스쿨존 사망조은결 군 유족 눈물속 배웅

지난 10일 수원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 신호를 위반한 마을버스에 치여 숨진 조은결(8)군의 장례식이 눈물속에 거행됐다. 14일 낮 1230분쯤 운구차가 은결 군이 다니던 A초등학교 정문 앞에 다다르자, 주변은 온통 울음바다가 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50분쯤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엄수한 뒤 장지로 향하기 전, 은결 군과 유족을 태운 운구차는 경찰 오토바이 에스코트를 받으며 40여분 뒤 A학교 앞 정문에 정차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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