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 정진상 공모"'성남FC 의혹' 공소장에 적시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30) 두산건설 전 대표 등을 제3자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의 공소장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이 두 명과 공모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검찰이 어제 두산건설 전 대표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면서 적용한 것은 제3자 뇌물 공여 혐의입니다. 지난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성남FC50억 원대 후원금을 내고,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의 병원 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하는 데 특혜를 받은 혐의입니다.

 

 

 

2. '자막 조작' 맹공 배경은?...'아침이슬 실책' 반면교사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이후 비속어 논란이 모든 이슈를 휘감은 가운데 대통령실과 여당은 이명박 정부 당시 광우병 사태를 거론하며 '자막 조작'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이후 MBC PD수첩의 보도가 광우병 우려에 불을 당기면서 촛불시위가 전국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지지율이 추락한 이명박 정부는 결국 미국과 추가 협상을 벌이기로 했고, 취임 100일 만에 당시 대통령이 직접 두 차례나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4. 대통령 지지율 '폭삭'에 국민의힘 "MBC가 여론 호도해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여론이 호도된,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 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MBC가 최초로 공개한 (사적 발언) 동영상 자막을 마치 대통령이 확정적으로 의사를 표시한 듯 기재해 여론을 호도시킨 부분이 잘못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MBC 등 언론이 윤 대통령의 '사적 발언'을 왜곡 보도해 지지율 하락 결과를 낳았다는 주장이다.

 

 

 

3. 홍준표 "박근혜 탄핵 전야 같이 우리 내부를 흔드는 탄핵때 같은 세력이 또 있다는 느낌 들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박근혜 탄핵 전야 같이 우리 내부를 흔드는 탄핵때 같은 세력이 또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대통령을 민주당과 합작하여 끌어 내린 것이 과연 옳았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5. "이건 사랑이 아닌 병"스토커의 뇌, 직접 들여다봤더니

스토킹을 범죄가 아니라 과도한 사랑 정도로 취급하기도 했습니다. 명백하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2003년 미국의 한 법의학 연구결과 보면요, 헤어진 연인이나 부인을 살해한 사건의 85%에서 스토킹이 선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 사건의 강력한 신호인 셈입니다. 스토킹은 법의학적으로 봤을 때 심각한 마약 중독과도 같아 더 위험한데요, 왜 그런지 지금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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