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난을 보는 나기념한 윤 대통령의 사진 한장

202289일 대통령이 쪼그리고 앉아 반지하를 내려다보는 사진 한장이 문제가 되었다. 침수되어 수없이 구조 요청을 했으나 끝내 빠져나오지 못해 세 가족이 사망한 서울 신림동 반지하 주택 창문 앞이다. 이 사진에는 집중호우 침수 피해지역 현장 점검이라고 적혀 있었다. 사진 속에는 대통령 외에 두 사람이 더 있는데, 시선은 모두 윤석열 대통령에게 향한다. 이 사진은 재난에 대해 말하는 사진이 아니다. ‘재난을 보는 나를 기념할 뿐이다. 수많은 사람이 사망한 비행기 잔해 앞에서 현장 방문을 증명하는 기념사진을 찍듯이, 수해로 사람이 사망한 현장은 대통령의 점검을 증명하는 도구로 쓰였다.

 

 

 

2. 김웅 비대위 유지 주장, 춘향 결혼 취소해도 월매는 이몽룡 장모란 소리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존속하려는 당 지도부의 생각에 대해 성춘향하고 이몽룡이 결혼을 취소했는데, 월매와 이몽룡은 장서(장모와 사위) 관계가 유지된다는 얘기랑 똑같은 소리라고 밝혔다. 전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법원의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당 지도부가 비대위원장만 직무정지됐고, 비대위원의 법적 지위는 유지된다고 해석하자 춘향전 등장인물을 예로 들어 비판한 것이다.

 

 

 

3. 살인 전과 2, 또 동거녀 잔혹 살해형벌 무의미 영구격리

살인 전과 2범의 40대가 또다시 동거녀를 살해해 사회에서 영구 격리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장 이동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 55일 밤에서 6일 새벽 사이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받는다. A씨는 범행 한 달 전쯤 우연히 알게 돼 가까워진 B씨와 동거를 시작했다. 그는 범행 당일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를 숨지게 했다.

 

 

 

4. "한 집에 2명은 낳아야"임기중 출산율 끌어올린 대통령이 있다고?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도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내려앉았다고 합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유일한 0명대 출산율을 기록 중이죠.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올랐으며, 결혼 후 첫째 아이를 출산하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평균 2.5년으로 10년 전(1.8)과 비교해 0.7년이 늘었다고 합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위기지만 정부도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년째 충격적인 출산통계가 이어지고 있다 보니 여론과 정치권의 반응도 점점 무뎌지는 탓으로 보입니다.

 

 

 

5. 최악 가뭄에 서부 말라가는데'870' 펑펑 쓰는 할리우드 스타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수돗물 사용 제한 등 엄격한 규제가 미국 서부에서 시행되는 가운데 일부 할리우드 스타들이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어기고 물을 펑펑 쓴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남서부 일대는 현재 지독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7(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인공호수 미드호가 극심한 가뭄으로 호수 수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물속에 있던 변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5월에 이어 벌써 네 번째 사람 사체가 발견된 것이다. 지난달에는 2차 세계대전 시절 건조된 상륙정 1척이 수면 위로 떠 오르기도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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