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후보자가 배우자와 함께 전입 신고한 아파트 월세와 관리비를 정치자금으로 내 온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6년 동안 5,000만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주민등록표 상 추경호 후보자는 이곳 아파트에서 6년 넘게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추 후보자의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아파트 월세 4,300만 원, 관리비 약 800만 원, 가스요금 약 145만 원까지 6년 동안 5,200만 원가량을 낸 걸로 돼 있습니다. 명목은 '의정 활동용 숙소'라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정치자금은 정치활동을 위한 경비로만 지출 가능하고, 가계의 지원, 보조 등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혈세잔치’라던 취임식 예산, 이재명 지지 1위때 文정부가 짜고 巨與국회 승인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대해 ‘초호화 혈세잔치’ ‘진시황 즉위식’ 등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하지만 ‘역대 최대’라는 취임식 비용 33억원과 참석 인원 5만명 등을 결정한 것은 작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당초 문 정부는 지금보다 오히려 더 많은 40억원을 취임식에 쓰자고 제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한 예산안(案)을 국회에 보낼 당시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윤 당선인을 크게 앞서고 있었다.
3. '울산사건' 황운하 "필리버스터한 김형동 의원이 제 명예훼손"…사과 요구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형사소송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선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면책특권에 기대 동료 의원에 대한 인신공격, 명예훼손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무제한 토론에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재판받고 있는 황운하 의원이 한 언론에 나와 ‘만약 수사·기소가 분리됐다면 저는 절대로 기소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듣기에 따라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됐으면 나는 수사를 안 받았을 것’이라는 뜻이다. 어떻게 이 공중파에 나와서 이렇게 말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4. 尹과 '어깨동무 셀카' 청년, 알고보니…200억 투자받은 로켓천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29일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학생들과 만나 '기술 발전이 국가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과학기술분야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유일의 고효율의 메탄 기반 액체 우주로켓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의 CEO도 함께 있었다. 주인공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출신 신동윤(25)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같은 방식의 로켓을 개발하는 건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대표적이다.
5. “하느님 감사합니다, 목요일이라니” 주 4일제, 정말 도입될까
’월화수목일일일‘의 시대가 열릴까. 해외에서 주 4일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해외 직장인들은 들뜬 분위기다. 온라인에서는 “’TGIF‘(Thank God, It’s Friday)가 아니라, ‘TGIT’라고 불러야한다”며 환호했다. TGIF는 주말의 해방감을 뜻하는 관용어다. 반면, “수년 전부터 언론에서 주 4일제가 금방 도입될 것처럼 언급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주 5일 일하고 있다. 이는 마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야기와 같다”는 비관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2.05.01. (4) (0) | 2022.05.01 |
---|---|
주요뉴스 2022.05.01. (3) (0) | 2022.05.01 |
주요뉴스 2022.05.01. (1) (0) | 2022.05.01 |
주요뉴스 2022.04.25. (3) (0) | 2022.04.25 |
주요뉴스 2022.04.25. (2) (0) | 202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