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가 독감 수준?완치 뒤 절반은 후유증으로 시달려

 

코로나가 무서운 건 설사 나았다 해도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기 때문인데요. 독감처럼 나았다고 끝이 아니란 겁니다. 이 시점에서 '위드 코로나' 그러니까 일상으로 돌아가는 걸 섣불리 시도해도 되는 건지 허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달 초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49세 여성 A. 완치돼 집에 돌아온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아직 숨 쉬는 게 불편합니다.

 

 

 

2. 16살 연하 34번 찌른 30, 흉기 손잡이에 화장지 감았다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16살 연하 애인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은 법정에서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고, 평소 공황장애 등을 앓았다"며 이른바 '심신 미약'을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흉기가 미끄러지지 않게 손잡이를 화장지로 감싼 뒤 심장 부위와 목 등을 정확하게 찔렀다"는 등의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주지법 형사11(부장 강동원)는 지난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38·)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6일 전주시 한 원룸에서 남자 친구 B(22)를 흉기로 34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이날 낮 1216분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3. "어렵게 전셋집 구했는데 깡통차게 생겼어요"'깡통전세' 낭패당하지 않으려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한 세입자가 '깡통전세' 피해를 호소하며 올린 글이다. 현재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깡통전세와 관련한 게시글이 145건이나 올라와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임대차 3법 등에 따른 아파트 '전세 품귀' 현상으로 빌라나 오피스텔 등으로 전세 수요가 옮겨가면서 세입자가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빌라와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값)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4. 난민이 오면 자국민은 정말 손해를 볼까

 

20년 만에 탈레반 세력이 다시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되찾으면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난민 수용 반대' 목소리가 크다. 앞서 2014년부터 이어진 예멘 내전으로 난민이 제주도로 유입된 사실이 알려진 2018년에도 이와 비슷한 주장이 터져 나왔다. 사실 난민에 대한 거부감은 특별한 현상으로 볼 수는 없다. 민족과 지역, 시점과 상관없이 난민이 온다는 것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난민 수용 반대' 여론을 불러일으켰다. 1975년 베트남전이 끝난 뒤 남베트남 난민을 받아들인 미국에서도, 1990년대 발칸 전쟁 이후 몰려든 난민에 문을 연 서유럽에서도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5. 삼성이 '갤노트' 단종하려는 이유

 

끊임없이 제기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노트) 의 단종설이 힘을 받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부인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노트가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본다. 노트 특유의 경쟁력이 떨어진데다 폴더블폰이 노트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새로운 노트를 살 수 없는걸까.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08.29. (3)  (0) 2021.08.29
주요뉴스 2021.08.29. (2)  (0) 2021.08.29
주요뉴스 2021.08.22 (4)  (0) 2021.08.22
주요뉴스 2021.08.22 (3)  (0) 2021.08.22
주요뉴스 2021.08.22 (2)  (0) 2021.08.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