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민들 살 집이 없다…노원구 30평 아파트값, 1년새 10억 돌파
서울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 지역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올랐다. 특히 노원구에서는 30평 아파트값이 1년새 10억원을 돌파했다. 11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노도강 지역에서도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도봉구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작년 6월 2135만원에서 올해 6월 3011만원으로 41.0% 상승했다. 작년 6월 서울 전체에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도봉구는 올해 6월 은평구(2981만원), 강북구(2920만원), 중랑구(2813만원), 금천구(2661만원)를 제치고 4계단 올라섰다.
2. 진중권, ‘여가부 폐지’ 이준석 직격 “저 동네 답 안 나와···크고 작은 ‘뻘짓’ 계속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폐지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비판하고 나섰다. 진중권 전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이 여성부 폐지 내걸고 뻘짓하다가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니, 출구전략으로 애먼 통일부 끌어들여 철 지난 작은 정부 타령 모드로 갈아탄 것"이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진 전 교수는 "공부가 안 돼 있으니 뻘짓은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셈. 앞으로도 계속 크고 작은 뻘짓을 계속할 것"이라고 직격했다.
3. 아이티 대통령 부인 “남편은 한마디도 못한 채 총알에 벌집이…”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이 암살됐을 때 옆에서 총상을 입은 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가 사건 이후 처음으로 육성을 공개했다. 모이즈 여사는 10일(현지시간) 대통령 부인 공식 트위터에 아이티 크레올어로 된 음성 메시지를 올려 “눈 깜짝할 사이에 괴한들이 한밤중 집에 쳐들어와 남편에게 한 마디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총알로 벌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모이즈 대통령은 당시 사저에 침입한 괴한들의 총격에 열두 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모이즈 여사도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4. '아저씨' 원빈 나온 돼지부대···'강철부대' 출연 막힌 그들\
지난해 초부터 군대 관련 콘텐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최정예 특수부대가 참여해 최강의 부대를 겨루는 예능 방송도 주목받았다. 치열한 경쟁은 끝났지만 어떤 특수부대가 대한민국 최고 부대인지를 두고선 논란은 여전하다. 방송에서 전투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의 총기로 BB탄으로 불리는 공 모양의 플라스틱 탄알을 쏘는 등 실전과는 거리가 꽤 있었다. 군에는 대표적인 특수부대가 10개가 넘는다. 해당 부대원에게 물어본다면 누구라도 “우리가 최강 부대”라고 입을 모은다. 특수부대는 무엇이 특별하고 어떤 부대가 최강인지 살펴봤다.
5. 휴가라고 속이고 몰래 폐업… 회원들 울린 헬스장 사장의 말로
"여름휴가라던 헬스장이 기구를 다 챙겨 사라졌네요." A씨는 지난해 8월 평소 다니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B헬스장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헬스장은 운동기구 하나 없이 텅 비었고, 출입문엔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회원들에게 일주일 휴가를 공지해놓곤 몰래 폐업을 단행한 것이다. 폐업 안내문에는 "코로나19 이후 헬스장에 경제적 문제가 다수 발생했고, 관리비와 공과금이 수개월간 연체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며 "가스가 끊겨 온수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강사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쓰였다. 또 "상황이 나아질 거란 생각으로 버텨왔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며 "더 이상 올바르지 못한 상황을 제공하면 모두에게 피해가 간다고 생각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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