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5. 11. 19.

주요뉴스

 

1. 與 일각 "농민 중태, 물대포 아닌 시위대 청년 때문일수도"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대회 시위에 참가한 농민 백남기(69)씨가 중태에 빠진 이유가 경찰의 물대포 직사 때문이 아닌 시위대의 폭행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 "세월호 진상규명, 왜 대통령만 빠져야 하나"

해양수산부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아래 특조위)의 청와대 조사를 대비해 마련한 내부 문건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사실 규명과 조사 방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3. 서울대 운동권 출신 40대 밀입북 혐의로 체포

1986년 부산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에 연루됐던 서울대학생 운동권 출신 40대 남성이 밀입북했다가 공안당국에 체포됐다.

 

4. 최경환 직격탄에 서울시 "지자체가 하면 포퓰리즘이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청년활동 지원(청년수당) 사업'을 "포퓰리즘적 복지사업"으로 규정하고 강도높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