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통령 "코로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냐...질본 청으로 승격"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마지막까지 더욱 경계하며 방역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이번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비록 안정화 단계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밀집하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추세로 접어든 것도 잠시,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다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당부로 풀이된다.

 

 

2. 결국 터졌다”... 동성애자 제일 우려하던 찜방서 확진자 나와

 

 남성 간 성행위자들이 집단 난교를 벌이는 찜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서울 강남구청은 9일 안내문자를 보내고 40030분부터 5830분까지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블랙은 남성 동성애자들이 찾는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찜방으로 익명의 남성과 성행위를 벌이는 공간이다. 주로 현금을 내기 때문에 누가 다녀갔는지 알 수도 없다. 찜방은 보통 3.3(1) 남짓의 개인 공간과 여러 명이 들어가 관계를 맺는 개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어두운 방에서 성행위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손 소독제 사용이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3. "방금 계약 나왔습니다"방사광가속기에 들썩이는 청주

 

 경제적 파급효과가 7조원대까지 추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충북 청주 오창에 유치가 확정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토지 시장은 매물이 없다보니 문의만 많은 상태다. 아파트는 반응이 빠르게 나오고 있다. 오창 인근의 아파트는 물론 출퇴근이 가능한 청주 부근의 아파트의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10일 지역 부동산 중개인들에 따르면 오창읍 일대의 새 아파트에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오창과 가까운 서청주 부근의 아파트들은 계약이 벌써 이뤄지고 있다.

 

 

4. 인천공항 제5활주로 생긴다그 부지의 골프장 폐지

 

 인천공항에 제 5활주로를 건설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현재 스카이(SKY) 72 골프장의 바다코스 자리가 그 부지다. 이에 따라 올해 말로 임대 기간이 끝나는 스카이 72 골프장 부지 중 54홀로 운영되고 있는 바다코스는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0"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급감했지만 향후 여객 수요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제 5활주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5. 출산 앞둔 번식장 어미개, 도로 끌려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만삭의 어미개를 포함한 품종견 3마리가 다시 지방자치단체 보호소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실제 소유주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현행 동물보호법 상으로는 이를 막을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8일 경기 고양시와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등에 따르면 4일 경기 고양에 위치한 불법 개 농장에서 번식업자가 소유권 포기 의사를 밝힌 23마리의 개와 치료가 시급한 개 등 모두 29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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