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해야지..." 홍준표에 강제소환된 황교안 근황
4·15 총선 참패 이후 미래통합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잠행 중인 황교안 전 대표가 3일 근황을 묻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을 안 하면 어떻게 하나. 일해야지"라고 답했다고 한다. 황 전 대표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문제"라고도 했다고 한다. 다만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여부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통합당 상황에 대해서도 발언하지 않았다.
2. 북한, '멀쩡한' 김정은 영상 신속공개…걸어서 입장 후 손인사
북한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상도 발 빠르게 공개하며 그간 쏟아진 건강이상설이 '가짜뉴스'였음을 사실상 확인했다. 조선중앙TV는 2일 오후 3시께 시작된 정규방송 첫 순서로 김 위원장이 참석한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소식을 약 15분 분량의 편집 영상과 함께 내보냈다.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인쇄 매체를 통해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영상도 공개한 것이다.
3. 한 방울에 최고 6000만원...코로나 회복 환자 피 금값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세계적으로 24만명에 육박하자 일부 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환자들의 혈액을 헐값에 확보해 바이러스 항체 시험을 연구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1㎖ 당 6000만원이 넘는 거액에 팔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문서와 이메일 등의 내용을 인용, 몇몇 바이오 기술 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회복된 환자의 혈액을 확보해 항체 연구소나 항체 검진 기기 생산 업체 등에 고가로 되팔고 있다고 전했다.
4. "황금연휴, 해외여행 못가는 대신 명품백 샀어요"
올 초부터 확산한 코로나19(COVID-19)가 연휴 소비지도를 확 바꿨다. 연휴를 앞두고 전통적으로 수요가 높았던 수영복과 여행가방의 매출이 뚝 떨어졌고 명품 관련 장르가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 직전 열흘(4.20~29) 간 실적을 살핀 결과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휴가가 있었던 2017년 대비 여행가방과 수영복 판매량이 각각 -25.4%, -27.1% 역성장했다. 연휴 때마다 해외여행객들이 몰리며 바캉스 상품이 강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며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해서다.
5. 의외로 유행타는 청바지…올 봄엔 이런 실루엣이 대세
지난해 이맘때 잘 입었던 청바지를 올봄 다시 꺼내 입으려면 뭔가 어색한 이유는 뭘까. 유행에 따라 청바지 실루엣과 핏, 그리고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떤 계절에도, 어떤 옷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청바지를 흔히 클래식 패션 아이템으로 여긴다. 하지만 세부적 스타일로 들어가면 은근히 유행을 탄다. 올봄 옷장 맨 위에 올려둬야 하는 청바지 스타일을 알아봤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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