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인 갤럽과 리얼미터 모두 8월 2주차 정례 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5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5.2% 포인트 떨어졌고, 갤럽 조사에선 전주보다 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지지율이 6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동반하락했습니다. 갤럽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0%로, 작년
5월 대선 이후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지지율의 추세입니다. 지방선거 이후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줄곧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겁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6월 둘째주 79%를 기록했으나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 '성폭력 혐의' 안희정 유죄냐 무죄냐…이틀 뒤 결론
성폭력 혐의를 받아 차기 대선주자에서 피고인으로 추락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운명이 이틀 뒤 정해진다. 12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 법원청사 303호 형사대법정에서 안 전 지사 사건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선고는 지난 3월 5일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최초 폭로 이후 다섯 달 넘게 달려온 이 사건의 첫 번째 법적 결론이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이기도 했던 김씨를 상대로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 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 기소됐다. 결단만 남겨둔 법원의 선택지는 크게 네 가지다. 유죄 인정을
전제로 한 실형·집행유예·벌금형, 혹은 무죄 선고다.
담담하게 답을 이어가던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 대표는 “안 울려고 했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근 정의당
분위기를 말하던 중이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함께 슬퍼해 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위로받았다”며 “지금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게
(노회찬) 대표님이 당에 남긴 유언이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멈추지 말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라’고 노회찬 의원은 정의당에 유언을 남겼다.
최근 정의당 지지율이 15%까지 올랐다. 정의당 의석은 5석이다. 이 간극을 메우는 과제가 정의당에 던져졌다. 이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정의당의 한결같은 모습이 지지율에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표는 ‘포스트 노회찬, 포스트 심상정’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8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대표를 만났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지지율이 3%였다. 최근 지지율이 15%다. 상승요인을 뭐라고
보나.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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