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억 떨어진 '강남', 2억 오른 '마용성'

"강남은 정부 규제로 2억원이 떨어졌지만 '마용성' 지역은 연초에 2억원이 오른 후에 그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용산구 B공인중개소) 최근 정부가 강남 재건축 단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마포와 용산·성동구 등 일명 '마용성' 지역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에선 '마용성'도 강남처럼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현재로선 "소폭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단기간에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현장 분위기다. 특히 성동구는 전략정비구역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호재가 많아 강남과는 달리 집값 상승의 여력이 남아있고 실수요자들이 많아 쉽게 가격이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 트럼프, G7 정상회의서 통상압박…"보복한다면 실수하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에 대해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등이 반발하며 보복 조치에 나선 것과 관련해 "우리가 엄청난 무역 불균형을 겪고 있다는 점을 여러분이 알기 때문에, 그들이 보복한다면 실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퀘벡 샤를부아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모든 사람이 강탈하는 돼지 저금통 같다. 그리고 그것은 끝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다른 나라들에서 미국 수출품이 시장에 공정하게 접근하게 해주길 원하고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산업과 노동자들을 많은 불공정 관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 20조 넘는 5G 통신장비 대전...中 화웨이, 삼성 넘을까?

5G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가 15일로 다가오면서 통신장비 업체 선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한국 통신장비 시장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가 주도해 왔다. 그 사이를 비집고 화웨이가 호시탐탐 틈새를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는 4G(LTE) 시절 처음 통신장비를 공급한 이래, 5G에서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각오다. 이미 세계 시장에선 1위로 올라섰지만 국내에선 삼성이 주도하고 있어 두 회사의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15일 주파수 경매에 이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장비 선정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통3사는 LTE 구축에 20조원을 투자한 바 있어, 5G는 최소 20조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전망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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